남성 아이돌 그룹의 대표주자 2PM과 2AM이 뭉쳐 인기 여성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를 패러디, ‘드러운아이드걸스’를 전격 결성했다.

이번 깜짝 그룹 결성은 출연중인 케이블TV Mnet ‘와일드 바니’(연출 김태은PD)에서 당초 뮤직비디오 클릭수 10만건을 목표로 진행하였으나, 전체 공개에 앞서 공개한 온라인 티져 예고 동영상에서 이미 목표 조회 수를 훌쩍 넘겼을 만큼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섹시를 콘셉트로 각 멤버들의 독특한 의상과 헤어스타일, 메이크업이 티저 예고를 통해 살짝 공개 되며 이들의 색다른 스타일이 이슈가 되고 있다. 우영의 사과머리부터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을 모방한 찬성, 짙은 눈 화장이 눈에 띄는 조권까지 화제가 되고 있는 것.

또한 이들의 패러디 뮤직비디오에 실제 ‘브라운아이드걸스’까지 출연해 돈독한 선후배 의 정까지 느끼게 해주고 있다.

18일 방송에는 뮤직 비디오 제작 과정이 전격 공개된다. 패러디 그룹의 스타일리스트로 분한 2PM 옥택연이 어떤 패션 센스로 멤버들을 깜짝 변신 시켰을 지 기대를 모으고 있는 리얼 버라이어티 Mnet ‘와일드 바니’는 매주 화요일 저녁 6시 Mnet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