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코올 중독 벗어난 휘성, 우울장애 향한 인식에 "더 죽고 싶어졌다"
기사입력 : 2023.07.27 오전 9:59
사진: 휘성 인스타그램

사진: 휘성 인스타그램


휘성이 우울장애(우울증)에 대해 언급했다.


27일 휘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울장애가 가짜라던가 꾀병이라던가 망상이나 착각이라고 주장을 하는 인간이 있다면 현시대 최악의 살인마는 그 자다'라는 글귀를 적은 사진을 게재하며 "덕분에 더 죽고 싶어졌다"라며 심경을 전했다.


우울증, 즉 우울장애는 의욕 저하와 우울감을 주요 증상으로 하여 다양한 인지 및 정신 신체적 증상을 일으켜 일상 기능의 저하를 가져오는 질환을 말한다.


휘성은 지난 2021년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재판,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40시간, 약물치료강의 40시간 등의 처분을 받았다. 이후 알코올 중독에도 빠졌으나 지난 4월 탈출했다는 근황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최근 공연 등을 개최하며 팬들과 만남을 가지며 활동 재개를 준비하던 중 우울장애에 대해 언급한 휘성에 많은 염려가 쏟아지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잘 견뎌내시고 또 이겨내시길", "저런 말에 죽고싶지 마세요! 너무 아까웁니다"라는 응원을 보내는 한편, 우울장애에 대한 휘성의 의견에도 많은 공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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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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