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소이현 인스타그램

소이현이 30년 지기 친구들이 선물한 커피차에 감동했다.

지난 25일 소이현이 자신의 SNS에 "초등학교 때 만났나 우리. 중학교도 같이 다니고 사회에 나와서도 늘 서로 힘이 되어준 내 30년 지기들"이라며 "10살 때쯤 본 거 같아 너희. 우리 이제 40인데. 여전히 너희를 생각하면 교복 입고 수다 떨던 그때로 돌아가는 것 같은 참 고맙고 감사한 친구라는 이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소이현의 30년 지기 친구들이 드라마 촬영장에 보내준 커피차가 담겼다. 소이현은 친구들이 보내온 선물에 행복한 듯 사랑스러운 브이 표정을 지으며 화답하고 있다. 특히 4인조 모습이 담긴 플래카드를 본 소이현은 박장대소를 터트리며 털털한 모습을 자랑했다.

이를 본 최명길은 "최고네"라며 박수 이모티콘을 남겼고, 남편 인교진 역시 "최고여"라고 소이현과 친구들의 우정을 칭찬했다. 네티즌들 역시 "친구분들도 멋지세요", "이현님 늘 예뻐요", "우정 영원하세요" 등의 댓글을 달고 있다.

한편 소이현은 2014년 배우 인교진과 결혼 슬하에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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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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