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 청하X주결경, '예쁨뽀짝' 트윈룩으로 완성한 광저우 여행
기사입력 : 2019.09.27 오후 3:20
'배틀트립' 청하-주결경, 광저우 여행 설계 / 사진: KBS2 제공

'배틀트립' 청하-주결경, 광저우 여행 설계 / 사진: KBS2 제공


'배틀트립' 청하와 주결경이 광저우 절친 여행을 떠난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KBS 2TV '배틀트립'에는 '요즘 애들이 떠나는 중국 여행지'를 주제로 차오루-김민규와 청하-주결경이 여행설계자로, 오마이걸 효정이 스페셜 MC로 출격한다.

두 팀은 각각 쿤밍과 광저우로 떠난 가운데, 금주 방송에서는 그룹 아이오아이 멤버였던 청하-주결경의 '청결한 광저우 투어'가 공개된다.

여행에 앞서 청하와 주결경은 함께하는 첫 여행에 대한 기대감에 부푼 한편, 중국 출신인 주결경은 "우리나라로 가는 거니까 내가 리드할게"라며 여행 설계에 나섰다고 해 이목이 집중된다.

주결경은 젊은이들의 성지인 광저우 시내부터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힐링 스팟은 물론, 다채로운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먹코스까지 완벽한 여행을 선보일 예정. 특히 여행 이후 청하는 "여행 내내 결경이가 너무 멋있어 보였다"며 주결경 표 광저우 투어에 대한 만족감을 표출했다는 후문이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는 트윈룩을 장착하고 패션의 도시 광저우 평정에 나선 청하-주결경의 투샷이 담겨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두 사람은 블랙 색상과 실루엣을 통일시키면서도 무늬나 가방, 신발 등 다른 아이템을 이용해 각자의 매력을 발산했다.

더불어 무늬가 있는 티셔츠에 청하는 검은 핫팬츠를, 주결경은 아이보리색 스커트를 매치하며 자신의 개성을 드러낸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에 청하와 주결경이 여행 내내 어떤 패션으로 보는 재미를 더할지에도 관심이 높아진다.

그뿐만 아니라 청하와 주결경은 "우린 서로의 팬. 예전부터 반해있다"라고 말해 남다른 우정을 확인케 했다. 무엇보다 여행 내내 두 사람은 서로를 애정이 가득 담긴 눈빛으로 바라보는 돈독한 절친의 모습으로 엄마 미소를 유발했다는 후문.

이에 '배틀트립' 제작진은 "사랑스러운 절친 청하와 주결경이 뿜어내는 상큼하고 청량한 여행기가 안방극장까지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파할 것이다.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청하와 주결경의 '청결한 광저우 여행'은 오는 28일(토) 밤 9시 15분에 방송되는 KBS 2TV '배틀트립'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이우정 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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