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 건강상의 이유로 '원더랜드' 제보회 불참…김태용 "너무 죄송하다고"
기사입력 : 2024.05.09 오후 2:06
원더랜드 제작보고회 / 사진: 픽콘DB

원더랜드 제작보고회 / 사진: 픽콘DB


정유미가 건강상의 이유로 '원더랜드' 제작보고회에 불참했다.

9일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영화 '원더랜드' 제작보고회가 진행돼 김태용 감독을 비롯해 배우 탕웨이, 수지, 박보검, 최우식이 참석했다. '원더랜드'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정유미는 어린 시절부터 인공지능 부모님과 교감해온 ‘원더랜드’의 수석 플래너 '해리' 역을 맡았다. 김태용 감독은 "건강상의 이유로 갑자기 몸이 안 좋아져서 너무 죄송하다고 전해달라고 했다. 정유미는 '가족의 탄생' 때 같이했다. 2016년이니, 꽤 오래됐다. 굉장히 어려운 캐릭터였다. 어릴 때 부모님 여의고 인공지능 부모와 자라온 사람이라는 컨셉이었다. 이 사람이 가진 인간과 기계를 넘어선 신뢰가 있지 않을까 싶었다. 정유미는 뭐든 팔면 사야할 것 같이 엄청난 신뢰감을 주는 배우다. 같이 참여해줘서 너무 좋았다"라고 믿음을 전했다.

한편, '원더랜드'는 오는 6월 5일 개봉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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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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