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 6년 만에 국내 팬미팅 개최…"무대 꽉 채울 예정"
기사입력 : 2024.03.29 오전 9:56
사진: 나무엑터스 제공

사진: 나무엑터스 제공


배우 이준기가 6년 만에 한국 팬미팅을 연다.

오는 5월 11일 이준기가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JOONGI'S DAY 2024 IN SEOUL : 봄, Again’을 개최한다. 이번 팬미팅은 지난 ‘2018 Joongi’s Day 봄, 소풍’ 이후 약 6년여 만에 열리는 국내 팬미팅으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JOONGI'S DAY 2024 IN SEOUL : 봄, Again’은 ‘Born Again(본 어게인)’을 활용한 타이틀로, 오랜만에 국내 팬미팅으로 찾아온 이준기와 팬들이 함께하는 ‘봄’이 돌아왔다는 의미를 담았다. 서로를 그리워했던 시간이 길었던 만큼, 함께여서 더욱 따스할 봄날 같은 하루에 기대감이 모아진다.

이 가운데, 함께 공개된 포스터 속 이준기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핑크색 재킷을 입은 이준기는 봄을 부르는 핑크빛 무드와 완벽하게 어우러져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거기에 그의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눈빛과 꽃 한 송이까지 더해져 보는 이들의 설렘 지수를 상승시킨다. 이처럼 화사한 봄 자체를 담은 듯한 포스터는 팬미팅을 향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이준기가 팬미팅을 앞두고 특별한 시간을 함께 보내기 위해 다양한 모습을 준비 중이다. 노래와 강렬한 퍼포먼스는 물론, 팬들과의 소통을 위한 코너까지 다재다능한 엔터테이너로서 무대를 꽉 채울 예정이다”라며 “이준기와 팬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명불허전 ‘믿고 보는 배우’로 연기는 물론 춤과 노래 모두 탁월하게 선보이며 한계 없는 ‘올라운더’임을 입증하고 있는 이준기. 도전에 대한 열정과 에너지로 매번 감탄을 자아내게 하는 그가 이번 팬미팅에서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JOONGI'S DAY 2024 IN SEOUL : 봄, Again’의 티켓 예매는 멜론 티켓에서 단독으로 이루어지며, 4월 5일 오후 2시 예매가 오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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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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