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위, ♥송지은 향한 달달함에 이유 있었네…사랑꾼 부모님 첫 공개 (전참시)
기사입력 : 2024.04.28 오전 9:15
사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캡처

사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캡처


'전참시'가 기적을 전하는 크리에이터 박위의 일상을 통해 감동을 선물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96회에서는 긍정 에너지로 가득 찬 '예비부부' 박위와 송지은의 특별한 하루가 담겼다.


이날 방송은 약 75만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크리에이터이자, 사고로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으나 긍정의 힘으로 재활에 성공한 '기적의 사나이' 박위의 이야기로 시작했다. 침대에서 일어난 박위는 양치, 세안, 피부 관리 등 자신만의 모닝루틴으로 하루를 열었다. 박위의 집은 특히 맞춤형 화장실, 문턱을 없앤 흔적 등 휠체어를 타고 다니는 그에게 최적화된 인테리어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박위의 사랑꾼 부모님도 방송에서 최초 공개됐다. 곧이어 박위의 집에는 최근 공개 연애로 큰 화제를 모은 배우 송지은도 합류했다. 송지은은 박위의 특별 일일 매니저로서 하루를 책임지기 위해 온 것. 박위와 송지은은 맛있게 아침 식사를 하는 와중에도 틈틈이 서로를 챙겨주는 모습으로 달달 애정 전선을 과시했다. 특히 박위가 송지은을 부르는 '지은이야~' 애칭이 박위의 아버지 박찬홍 감독으로부터 물려받은 것으로 밝혀져 미소를 자아냈다.


지방 강연 출장을 소화하기 위해 박위와 함께 집을 나선 송지은은 익숙하게 휠체어를 차에 척척 싣는가 하면 헤어, 메이크업 등 일일 연예인 박위의 모든 스케줄에 동행했다. 이어 두 사람은 첫 데이트를 했던 장소로 밥을 먹으러 이동해 과거 추억을 되새겼다. 송지은은 박위와 첫 만남 당시 식당 직원분의 한마디에 그를 향한 마음이 커질 수밖에 없었다며 솔직한 일화도 전했다.


힐링 토크 콘서트 현장에 도착한 박위는 무대에 올라 지금의 '박위'가 완성되기까지의 과정을 소개, 다채로운 토크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박위는 "기적은 여러분들의 삶 그 자체입니다"라고 말하는 등 진심 어린 강연으로 지켜보는 모두에게 감동을 안겼다.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참시' 296회는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 2.3%, 전국 가구 시청률 4.2%로 동시간대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에서 1위를 기록했다. 특히 박위와 송지은이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박위가 송지은에게 "같이 가니까 좋다"라고 말하는 알콩달콩한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5.3%까지 오르며 토요일 밤을 훈훈하게 물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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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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