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옥택연과 반가운 재회 "'내귀에캔디'가 벌써 14년 전"
기사입력 : 2023.11.01 오전 9:38
사진: 백지영 인스타그램

사진: 백지영 인스타그램


백지영과 옥택연의 반가운 만남이 포착됐다.


지난달 31일 백지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옥배우와 수다 떨며 밥 한끼 했다"라며 "'내 귀에 캔디'가 벌써 14년 전이라는 말에 지나간 시간을 실감했지만, 동시에 지금에 감사하게 된 시간이기도 했어요"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14년 전과 다를 바 없는 훈훈한 선남선녀 비주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백지영은 이어 "띠 동갑 누나 유튜브 다시 시작했다고 달려와 준 우리 택연이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과 사랑과 축복, 기타 등등 부탁드려요"라며 옥택연의 의리를 칭찬 한 뒤 "너 얼굴 왜 이렇게 작아!"라며 분노(?)를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백지영이 2009년 발매한 '내 귀에 캔디'는 옥택연이 피처링으로 참여하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함께 무대에도 오르며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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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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