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엔제이 출신 제니, 블랙핑크 의식? 본명 다래로 솔로 활동 예고
기사입력 : 2024.01.25 오전 11:27
사진: 벌룬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벌룬엔터테인먼트 제공


가비엔제이 출신 제니가 본명인 다래(Darae)로 활동명을 바꾸고 본격 솔로 활동에 나선다.


다래는 최근 소속사 너의 벌룬 엔터테인먼트에 합류, 새 프로필을 공개하고 데뷔 12년 만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 속 차분하지만 강단 있는 다래의 눈빛에서 한층 깊어진 감성을 기대케 한다.


다래는 2015년 5월 가비엔제이로 데뷔, 약 10년간 그룹의 리더로서 팀을 이끌었다. 다래는 특유의 매력적인 음색과 대비되는 폭발적인 가창력이 특징으로 '연애소설', '없더라', '신촌에 왔어' 등 다수의 대표곡을 남기며 보컬리스트 역량을 입증했다.


데뷔 12년 만에 본명으로 새 출발에 나선 다래는 자신만의 아이덴티티가 담긴 음악으로 리스너들에게 다시 한번 최고의 보컬을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다래는 2024년 새 프로필 공개를 시작으로 다양한 음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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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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