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웨이비카페 인스타그램
방탄소년단 제이홉 팬들이 제이홉의 생일을 맞아 군인들에게 무료 커피 이벤트를 진행한다.
최근 강원도 원주의 한 카페에서 "방탄소년단 팬클럽 아미에서 제이홉의 생일을 맞아 군인 커피 무료 이벤트를 함께 진행합니다"라며 "고생하시는 국군장병들께 조금이라고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이 너무나 좋아서 함께 이벤트를 진행하게 되었다"라며 이미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에는 '아미에게, 아미가'라는 문구가 담긴 포스터가 담겼다. 제이홉이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36사단 백호부대에서 군 복무 중인 바, 팬들이 제이홉의 생일을 맞아 해당 지역 군인들에게 무료 커피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 백호부대 국군장병이 해당 카페에 방문하면 아메리카노 1잔과 핀 버튼을 증정한다. 이번 행사는 제이홉의 생일인 2월 18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제이홉은 지난 4월 입대해 성실히 군 복무 중이다. 그는 기초군사훈련 후 신병교육대 조교로 선발되는가 하면 특급전사로 꼽혀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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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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