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심스러운 마음"…율희, 최민환과 이혼·양육권 포기 후 子와 영통 공개
기사입력 : 2024.01.28 오전 8:04
사진 : 율희 인스타그램

사진 : 율희 인스타그램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이혼 후 근황을 전했다.

27일 율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집에서 충분히 뒹굴거리는 날. 일단 방청소하고, 책도 읽고, 헬스장 등록하고 와야지"라는 글과 함께 브이 포즈를 한 사진 한장을 게재했다. 이어 헬스장에서 편안한 복장으로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율희는 세 아이의 양육권을 포기했지만, 아들과 영상통화를 하며 손으로 하트를 만드는 모습을 공개하며 그리움을 전하기도 했다. 특히 그는 지난 23일 "인스타에 이제 애기들은 안 올라오는 걸까요?"라는 네티즌 질문에 "이제는 아이들의 생활이 있고, 한편으로는 걱정되는 부분이 있어서 같이 지낼때마다 모습을 많은 분께 공개하기 조심스러운 마음이 들었어요"라며 "그렇지만 간간히 올려드릴게요"라고 전한 바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한편 걸그룹 라붐 출신 율희는 지난 2018년 FT아일랜드 최민환과 결혼했으나 최근 이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으며 양육권은 최민환이 갖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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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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