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자가 사라졌다' D-DAY…엑소 수호, 뉴스→드라마까지 종횡무진 활약
기사입력 : 2024.04.13 오후 6:06
사진: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수호가 뉴스와 드라마를 오가며 종횡무진 활약을 펼친다.


수호는 13일 첫 방송되는 MBN 새 주말 미니시리즈 '세자가 사라졌다'(극본 박철·김지수, 연출 김진만)에서 보쌈으로 인해 하루아침에 운명이 뒤바뀐 왕세자 이건 역으로 열연을 선보인다.


수호가 분할 이건은 아버지 해종(전진오)이 반정으로 보위에 오른 후 왕세자에 책봉된 인물로, 탄탄대로의 삶을 살다 궁궐 내 충격적 사건에 휘말려 우여곡절을 겪는 전개를 긴장감 넘치게 이끌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또한 수호는 극중 이복형제 도성대군(김민규)의 이마를 짚게 만드는 장난기 넘치는 모습부터 정치적 권력 다툼 속에서의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 등 반전 가득한 연기를 예고, '수호 표 왕세자'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수호는 '세자가 사라졌다' 첫 방송에 앞서 대비 민수련 역을 맡은 배우 명세빈과 함께 오후 7시 30분에 방송되는 'MBN 뉴스센터'에 출연, 촬영 에피소드와 관전 포인트 등 드라마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수호의 첫 사극 주연작인 '세자가 사라졌다'는 왕세자가 세자빈이 될 여인에게 보쌈 당하면서 벌어지는 조선판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로, 오늘(13일) 밤 9시 40분 MBN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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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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