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 블랙 브래지어 노출된 파격 블랙 셋업…'백상' 최우수연기상 자태
기사입력 : 2024.05.08 오전 8:42
사진 : BH엔터테인먼트

사진 : BH엔터테인먼트


'제60회 백상예술대상'에 참석한 김고은의 패션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7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김고은 배우가 '제6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 '파묘'의 화림 역으로 영화 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습니다. 김고은 배우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김고은이 파격적인 블랙 셋업을 입고 포토월에 선 모습이 담겨있다.


김고은은 이날 '파묘'로 최우수연기상을 받은 뒤 "너무 감사 드린다. 화림을 맡겨 준 감독님께 제일 먼저 감사드린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사실 작년 한 해가 제 개인적으로 정말 힘들고 고통스러운 한 해였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일적으로는 너무 행복한 현장을 만나서 일하러가는게 너무나 힐링이고 즐거웠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김고은은 "'파묘' 현장을 통해 연기하고 있음에 더욱 더 새삼스럽게 감사함을 느꼈던 것 같다"라며 "'묘벤져스' 너무 감사하고 더 열심히 하는 배우되겠다"라고 함께한 배우 최민식, 유해진, 이도현에게 고마운 마음을 덧붙였다. 또한 그는 "이 말은 꼭 하고 싶은데 20대부터 지금까지 가장 가깝고 옆에서 함께해줬던 나의 가장 친한 친구 백진경 영원히 사랑하고, '파묘'를 함께해주셨던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소감을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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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픽콘 / pickcon_k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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