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봐도 봐도 언빌리버블…'설계자' 속 놀라운 黑미남 비주얼
기사입력 : 2024.05.08 오후 3:14
사진 : 영화사 집/NEW

사진 : 영화사 집/NEW


강동원이 영화 '설계자' 속에서 믿기 어려운 '흑(黑)' 미남 비주얼로 눈길을 끈다. 앞선 '설계자' 제작보고회에서 이요섭 감독은 강동원을 "흑미남"이라고 표현한 바 있다.

참신한 소재와 짜임새 있는 완성도로 흥행을 이끌어온 제작사 영화사 집의 신작 '설계자'​가 깊은 몰입감을 예고하는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설계자'는 의뢰받은 청부 살인을 완벽한 사고사로 조작하는 설계자 ‘영일’이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세상의 모든 사고가 조작될 수 있다고 믿는 설계자 ‘영일’을 중심으로 사건의 의뢰인과 타겟, 설계를 완성하는 삼광보안 팀원과 변수가 되는 인물들까지 담겨 있어 다채로운 이들이 완성할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영화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특히 ‘영일’의 비주얼과 겹쳐지는 사고 현장의 모습은 사소한 일상이 우연한 사고로 연결되는 순간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며 팽팽한 긴장감과 드라마틱한 전개를 예고한다. 여기에 더해진 “정말 우연이라고 생각해요?”라는 카피는 무엇이 진실인지 판가름할 수 없게 만드는 현실적이고 생생한 연출을 기대케 한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살인을 설계하다”​라는 카피로 사고로 조작된 청부 살인이라는 참신한 설정에 대한 기대감을 배가시키는 한편, 설계자 ‘영일’이 베테랑 ‘재키’(이미숙), 변신의 귀재 ‘월천’(이현욱), 막내 ‘점만’(탕준상)까지 삼광보안 팀원들과 호흡을 맞춰 살인을 사고를 조작하는 과정이 펼쳐지며 흥미를 더한다. 여기에 ‘영일’의 의뢰인이자 타겟이 되는 ‘주영선’(정은채)과 ‘주성직’(김홍파)으로부터 시작되는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와 보험 전문가 ‘이치현’(이무생), 진실을 쫓는 형사 ‘양경진’(김신록), 사이버 렉카 ‘하우저’(이동휘)까지 변수를 더하는 인물들의 등장까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드라마틱한 전개를 기대케 한다.

“이제 내가 타겟이 되었다”​라는 카피는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위기에 몰리는 설계자 ‘영일’의 변화를 예고하며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이처럼 탄탄한 스토리와 강렬한 열연을 예고하는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하며 기대를 높이는 영화 '설계자​'는 차별화된 재미로 5월 극장가를 사로잡을 것이다.

한편, 사고로 조작된 청부 살인이라는 신선한 소재에 생생한 현실감을 더해 한시도 궁금증을 놓을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할 영화 '설계자'는 5월 29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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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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