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우열♥강유경, '하트시그널5' 최종 커플 탄생…김이나 "판타지 같아"
기사입력 : 2026.07.22 오전 9:23
‘하트시그널5’의 박우열-강유경이 돌고 돌아 ‘최종 커플’이 돼 시청자들에게 역대급 설렘과 감동을 선사했다.
사진 : 채널A ‘하트시그널5’

사진 : 채널A ‘하트시그널5’


21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5’(연출 박철환, 김홍구) 마지막 회에서는 ‘연예인 예측단’ 윤종신-이상민-김이나-로이킴-츠키가 자리한 가운데, ‘시그널 하우스’에서 한 달을 보낸 입주자들이 ‘최종 선택’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수많은 감정의 풍파 속, 입주자들은 마지막까지 솔직하면서도 용기 있는 선택을 했고, 이에 ‘연예인 예측단’과 시청자들은 뜨거운 박수로 이들을 응원했다.




최종 선택의 날, 입주자들은 ‘시그널 하우스’에서 ‘1:1 대화’를 나눴다. 가장 먼저 강유경은 김성민과 마주해 그간의 고마움과 미안함을 전했다. 그러다 감정이 격해진 강유경이 눈물을 쏟자, 김성민은 “네 마음 가는대로 하는 게 잘한 거라 생각해”라고 강유경을 따뜻하게 다독여줬다. 뒤이어 최소윤은 정준현과 ‘1:1 대화’를 했다. 이들은 “여기서 제일 깊은 유대를 쌓은 것 같다”, “힘들 때 의지가 됐다”며 서로를 고마워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김민주와 김성민도 “오늘 후회 없는 선택을 하자”라는 말로 성숙하게 ‘1:1 대화’를 마무리했다.




정준현은 강유경과 ‘1:1 대화’에서 마주했다. 그는 “너랑 함께했던 시간이 가장 즐거웠다”, “너처럼 좋은 사람을 꼭 알아봐줄 멋진 사람이 주변에 있을 거야”라고 해 강유경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박우열은 ‘덮머’를 하고 나타나 강유경과 설레는 ‘1:1 대화’를 했다. 그는 “유경이는 날 가장 많이 변하게 한 사람이다. 좋은 기억밖에 없다”고 고백했다. 강유경은 “미워죽겠어, 진짜”라면서도 “오빠랑 있을 때가 제일 재밌어”라며 웃었다. 마지막으로 최소윤은 김서원과 ‘1:1 대화’를 했는데, 그는 “네 마음이 어디로 가는지 알고 있으니까 부담 주기 싫었다”고 그동안 적극적으로 다가가지 못했던 속내를 털어놨다. 김서원은 “제일 마음이 가는 이성 두 명 말하라고 했을 때 계속 누나가 있었어”, “이틀 전 누나의 편지를 보고 제일 많이 울었다”고 고백했다. 결국 두 사람은 눈물을 펑펑 쏟았고, 최소윤은 “이런 얘기로 인해 우리가 불편해지는 게 싫다. 지금처럼 똑같이 장난치고 놀리고 그래주면 좋겠다”고 부탁했다. 김서원은 고개를 끄덕이며 “여기 나가서도 자주 보자”고 약속했다.




‘1:1 대화’를 마친 입주자들은 ‘시그널 하우스’ 옥상 테라스에서 기념 촬영을 했다. 직후 박우열은 강유경에게 따로 손편지를 건넸고, 입주자들은 야경이 근사한 레스토랑에서 다 같이 저녁 식사를 했다. 식사 중 이들은 지난 추억을 되돌아 봤다. 감정이 격해진 김서원은 “그동안 잘해줘서 고마웠어”라고 하더니 또 다시 오열했다. 최소윤은 “뚝!”이라고 그를 놀렸지만, 정작 본인도 눈물을 터뜨렸다.




드디어 ‘최종 선택’의 시간이 찾아왔다. 입주자들이 각각 자신만의 장소로 가서 ‘최종 선택’을 하게 된 가운데, 김민주는 한결같이 직진해온 김성민에게 전화를 걸었다. 김민주는 “그동안 많은 추억이 있었는데, 이 한 달간 내겐 오빠가 전부였던 것 같아”라고 덤덤하게 얘기했다. 김성민은 “나도 하나부터 열까지 한없이 고마웠어”라고 화답했다. 뒤이어 김성민은 처음부터 강하게 끌렸던 강유경에게 전화를 했다. 그는 “덕분에 많이 웃었다”고 고마워했고, 강유경은 “나도 진짜 고마워”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최소윤은 김서원을 최종 선택했다. 그는 “네가 나한테 용기를 줬던 것처럼, 내 마음도 너한테 큰 용기가 됐으면 좋겠어”, “네가 하는 모든 선택들을 다 응원할게”라고 말해 김서원을 울컥하게 만들었다. 정준현도 마지막까지 강유경에게 직진했다. 그는 “내 최종 선택은 너야. 네가 있어서 다 즐거웠어”라고, 짧고 굵게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강유경은 터져 나오는 눈물을 참으며 입술을 꽉 깨물었다. 박우열 또한 강유경에게 전화를 걸어 “한 달 동안 함께해서 즐거웠다. 내 최종 선택은 너야”라고 ‘심쿵 고백’을 했다.




이렇게 세 명에게 ‘최종 선택’을 받은 강유경의 마지막 선택은 박우열이었다. 그는 “어찌됐든 나는 오빠인 것 같아”라면서, “진짜 생각도 많이 하고, 부정도 많이 했었는데, 그냥 오빠가 제일 내 마음에 남아 있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빨리 와”라며 전화를 끊었다. 박우열은 곧장 강유경에게 달려갔고 “보고 싶었어. 좋아해”라면서 설레는 눈맞춤을 했다. 강유경은 “나도 좋아해”라고 화답했다. 그러자 박우열은 강유경을 꽉 안으며 “고생했어”라고 해 역대급 ‘해피엔딩’을 장식했다. 이를 지켜본 ‘연예인 예측단’은 기립 박수를 보냈다. 김이나는 “판타지 같다. 이게 (현실에서) 되네…”라고 감탄했다. 츠키는 “제 또래들의 얘기다 보니까 더 몰입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먹먹해했다. 이상민은 “과거 시즌은 연애를 훔쳐보는 재미였다면, 이번 시즌은 내 사랑을 비춰보는 시간이었다. 깊이감이 남달랐다”고 평했다.




박철환-김홍구 PD는 “이번 시즌 꼭 전해드리고 싶었던 이십대 연애의 풋풋함과 심장소리가 왠지 전달된 것 같아서 너무나 감사하다”며 “더 좋은 시즌으로 준비해서 늦지 않게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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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픽콘 / pickcon_k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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