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원, ♥신지 무릎 베고 누워 솔직 고백 "사실 매일 무서워" (귀한가족)
기사입력 : 2026.06.30 오전 11:55
문원이 오직 신지만을 위해 야심 차게 준비한 특별한 경주 여행 ‘허니문원’이 MBN 가족 관찰 리얼리티 ‘남의 집 귀한 가족’을 통해 베일을 벗는다. 
사진: MBN 제공

사진: MBN 제공

30일 방송되는 ‘남의 집 귀한 가족’ 5회에서는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미뤄야 했던 몰디브 신혼여행 대신, 경주로 결혼 후 첫 여행을 떠난 신지‧문원 부부의 달콤살벌한 여행기가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평소 “경주에 꼭 가보고 싶다”라던 신지의 말을 가슴에 새겨두었던 문원은 신혼여행이 무산되자 아내의 아쉬움을 달래주기 위해 직접 경주 여행을 계획하는 로맨틱한 사랑꾼의 면모를 보인다.

설레는 마음으로 시작된 여행길에서 두 사람은 부부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현실적인 고민을 나눈다. 일상적인 문자 메시지 습관부터 감정을 표현하는 방식까지 서로의 가치관을 공유하던 중, 문원은 “‘ㅇㅋ’라는 단 두 글자의 답장은 서운하다”라며 넌지시 속마음을 고백한다.

이에 신지는 “절대 그런 뜻이 아니다”라고 억울해하면서도, 곧바로 “당신도 나한테 ‘즐’이라고 보낸 적 있잖아”라며 날카로운 반격을 날려 현장을 폭소케 한다. 연애와 결혼 사이, 서로를 알아가는 현실 신혼부부 특유의 아슬아슬하고도 유쾌한 티키타카가 안방극장에 깨알 같은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대화 끝에 두 사람이 도착한 첫 목적지는 뜻밖에도 짜릿한 비명이 가득한 놀이공원. 평소 놀이기구 마니아인 신지는 “내 인생 버킷리스트 중 하나가 이곳의 ‘끝판왕 롤러코스터’를 타는 것이었다”라며 아이처럼 들뜬 모습을 감추지 못한다.

반면 고소공포증이 있는 문원은 얼굴이 하얗게 질린 채 “과거 롤러코스터를 타다가 토한 적이 있다”, “이걸 타면 하루 종일 앓아눕는다”라며 전전긍긍해 극과 극 온도를 보인다.

하지만 문원은 이내 “남자는 도전하고 보는 것”이라며 오직 신지의 행복을 위해 일생일대의 탑승을 결심한다. 과연 문원이 극심한 공포를 이겨내고 아내의 버킷리스트를 무사히 함께 완성할 수 있을지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된다.

‘허니문원’의 두 번째 코스로 낭만적인 연등축제를 찾은 두 사람은 은은한 등불 아래 서로의 인생샷을 남겨주며 영화 같은 추억을 쌓아간다. 반짝이는 야경 속에서 문원은 “사실 평소에 사람이 많은 곳을 두려워하는 편인데, 많은 분이 응원해 주시는 걸 보며 큰 용기를 얻었다”라며 그동안 숨겨왔던 속내를 털어놓는다.

로맨틱한 밤은 숙소에 도착해서도 이어지며 안방극장의 설렘 지수를 최고조로 끌어올릴 전망이다. 문원의 든든한 무릎을 베고 누운 신지를 향해 문원은 “옆모습이 진짜 예쁘다”, “볼 때마다 항상 색다르다”라며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을 보낸다. 하지만 달콤함도 잠시, 문원은 “하루는 활발하고 애교가 넘쳤다가, 하루는 짜증을 냈다가… 사실 무서운 건 매일이지만, 또 어떤 날은 너무 사랑스럽다”라며 솔직 고백을 투척해 지켜보던 이들의 배꼽을 잡게 만든다.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가슴속 깊은 이야기를 꺼내놓는다. 신지가 남편 문원을 향해 “나 때문에 자기가 힘든 게 아닌지 걱정된다”라며 미안한 마음을 드러내자, 문원은 도리어 신지를 감싸안는 든든한 고백으로 아내의 미안함을 단숨에 녹여버려 스튜디오를 감동으로 물들인다.

여기에 신지는 스튜디오에서 마주한 자신들의 결혼식 영상을 보며 “나는 평생 주는 것만 익숙했던 사람인데, 남편 덕분에 기대는 법을 알게 됐다”라며 문원을 향한 진심을 전해 뭉클함을 더한다. 과연 스튜디오의 MC들과 출연진들까지 감동짓게 만든 신지의 고백은 무엇일지, 두 사람의 뜨거운 진심은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설렘과 공포, 웃음과 감동이 공존하는 신지‧문원 부부의 특별한 경주 여행은 30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MBN ‘남의 집 귀한 가족’ 5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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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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