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만 22명 둔 세종대왕의 엄청난 정력…특별 보양식 공개 (왕무자)
기사입력 : 2026.06.29 오전 10:00
TV CHOSUN의 지금까지 없던 역사 미식 예능 프로그램 ‘왕은 무얼 자셨는가’가 대망의 1회, 세종대왕이 드신 ‘스태미너 수라상’의 비밀을 밝힌다. 
사진: TV CHOSUN 제공

사진: TV CHOSUN 제공

오는 7월 8일 첫 방송되는 TV CHOSUN 신규 예능 ‘왕은 무얼 자셨는가’는 왕실의 특급 보양식부터 시대를 뒤흔든 금기의 별미까지, 조선 27명 임금들의 밥상 속에 감춰진 놀라운 이야기와 함께 눈과 입을 사로잡는 ‘맛있는 역사책’을 유쾌하게 풀어내는 토크 예능이다.

1회 예고 영상에서는 수라상 앞에 ‘집현전 학사’ 최태성, ‘내시’ 양상국, ‘상궁’ 신기루, ‘궁녀’ 지예은, ‘뉴욕장금이’ 이연주가 모였다. 궁인들을 모아놓은 최태성은 “’왕은 무얼 자셨는가’가 어떤 프로그램인지 감이 오십니까?”라는 질문을 던져 호기심을 자극했다. ‘자셨는가’는 ‘잡수셨는가’와 같은 뜻으로 왕들에 대한 최대한의 높임말로 제목에 쓰였다. 최태성은 왕이 자셨던 음식을 바탕으로 역사를 들여다보며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역사책’이 탄생할 것을 알렸다.

여기에 1회 첫 밥상의 주인을 위해 사극 전문 배우 이민우가 곤룡포를 입고 근엄하게 등장했다. ‘내시’ 양상국은 “주상전하 납시오”라며 목소리까지 바뀔 만큼 역할에 제대로 과몰입해 웃음을 자아냈다. 첫 밥상의 주인은 한국인이 사랑하고 존경하는 최고의 성군 세종대왕이었다. 최태성은 “세종대왕의 엄청난 스태미너…자식만 무려 22명이다”라고 위대한 왕이 다산왕이기도 했다는 사실을 밝혀 ‘집현전 학사’다운 박학다식 면모를 드러냈다.

또 ‘뉴욕장금이’ 이연주 셰프는 “정말 구하기 힘들었다”며 ‘다산왕’ 세종의 밤을 책임졌던 진귀한 특별 보양식을 수라상에 내왔다. 이 음식에 양상국은 “구더기예요?”라며 경계 태세를 취했지만, ‘맛잘알’ 상궁 신기루는 흥미로운 듯 여유롭게 웃어보였다. 그러나 ‘MZ궁녀’ 지예은은 감정을 숨기지 않고 오만상을 쓰며 “나 먹었는데...”라고 후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과연 각양각색의 반응을 일으킨 ‘다산왕’ 세종의 비밀 보양식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최태성은 “사랑하는 아내를 잃고 깊은 슬픔에 빠진 아버지 세종을 위해 문종이 직접 특별한 밥상을 스스로 준비했다”며 세종의 아들 문종이 차린 효와 사랑이 깃든 밥상 공개 또한 예고해, 1회부터 풍성한 '수라상 라인업'을 기대하게 한다.

오감을 자극하는 ‘맛있는 역사책’, TV CHOSUN 새 예능 ‘왕은 무얼 자셨는가’는 7월 8일 수요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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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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