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곡 맛집 귀환…온앤오프, 오늘(17일) 명반 예고하는 새 앨범 발매
기사입력 : 2026.06.17 오후 1:13

'명곡 맛집' 온앤오프(ONF)가 또 하나의 명반 탄생을 알린다.


사진: 케이아이 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케이아이 엔터테인먼트 제공


온앤오프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정규 2집 Part2 'ONF:MY SELF'('온앤오프:마이 셀프')를 발매하고 활동에 나선다.

'ONF:MY SELF'는 지난해 공개한 정규 2집 Part1 'ONF:MY IDENTITY'('온앤오프:마이 아이덴티티')의 서사와 이어진다. 지난 앨범에서 꿈을 쫓는 여행자로서 어둠 속에 있는 이들에게 희망과 나아갈 힘을 전했던 온앤오프. 이번 'ONF:MY SELF'는 여정 끝에서 스스로 선택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ONF:MY SELF'는 타이틀곡 'Open The Door'('오픈 더 도어')를 포함한 총 6개의 트랙으로 구성됐다. 'Open The Door'는 불안한 현재에서 미래로 나아가기 직전 찰나의 순간 느끼는 복합적인 감정을 녹여냈다. 강렬한 록 사운드와 넓은 음역대를 넘나드는 온앤오프의 보컬이 맞물리며, 색다른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수록곡 'Bad Dream'('배드 드림')은 아프로 팝 비트와 몽환적인 신스 사운드 위에 온앤오프의 섬세한 가성이 특징으로, 꿈의 세계에서 비로소 자유로워지는 순간을 그려낸다. 'Escape'('이스케이프')는 콤플렉스트로(Complextro) 사운드가 돋보이며, 세상의 궤도를 벗어나 본연의 자신을 만나는 과정을 풀어낸다.

'Mirage'('미라지')는 감정을 눌러 담은 온앤오프의 보컬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곡이다. 'SilverLining'('실버 라이닝')은 온앤오프와 '퓨즈(FUSE, 팬덤명)'의 밝은 미래를 향한 희망과 위로를 담는다. 마지막으로 'Once In a Red Moon'('원스 인 어 레드 문')은 빠른 비트와 고조되는 에너지가 돋보이는 노래로, 온앤오프의 다음 챕터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특히 온앤오프 멤버들이 앨범 작업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리더 승준은 'ONF:MY SELF' 기획 전반에 참여해 온앤오프의 서사를 담아내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유토는 퍼포먼스 디렉터를 맡았으며, 와이엇과 민균은 작곡 및 작사에 참여해 온앤오프만의 아이덴티티를 더욱 또렷하게 완성했다.

이외에 작곡가 라인업도 화려하다. 지금까지 온앤오프와 함께해 온 황현 작곡가를 비롯해 Ronny Svendsen, Adrian Thesen, Anne Judith Wik, JOP, Theo Lawrence, Eirik Gjendemsjø가 참여했다. 이들은 엔시티 드림부터 르세라핌, 트와이스, 라이즈, 더보이즈 등 K팝 유명 아티스트들과 협업해 명곡을 발표한 만큼, 이번 온앤오프와의 작업에서는 어떤 노래로 새로운 에너지를 만들어낼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온앤오프는 17일 오후 8시 상암 큐브컨벤션센터에서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신곡 'Open The Door'를 비롯한 수록곡 무대를 최초 공개하며 이번 활동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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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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