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직 찾던 모솔남 조지, 돌싱녀 순무와 최종커플 성사…5박 6일의 기적
기사입력 : 2026.06.03 오후 1:31

'돌싱N모솔' 돌싱녀와 모솔남들이 눈물과 감동의 성장 드라마를 완성했다.  


사진: MBC 에브리원, E채널 제공

사진: MBC 에브리원, E채널 제공


지난 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E채널 '돌싱N모솔' 8회에서는 5박 6일간의 뜨거웠던 여정을 마무리하는 연애기숙학교의 졸업식과 함께, 모두의 가슴을 울린 최종 선택의 순간이 그려졌다. 마지막 밤까지 오해와 갈등으로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었던 이들의 로맨스는 서로를 향한 '진심'을 확인하며 무려 세 커플 탄생이라는 기적 같은 결실을 맺었다.

이에 시청률도 응답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광고 시장 핵심 지표인 수도권 2549 여성 코어 타깃 시청률에서 평균 1.4%, 최고 1.7%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는 지상파 포함 동 시간대 1위에 해당하는 수치로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수도권 남녀 30대 시청률 역시 1.5%로 동시간대 1위를 싹쓸이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이날 최종 선택을 앞둔 출연자들의 고뇌는 그 어느 때보다 깊고 현실적이었다. 이성으로서 온전히 직진하고 싶으면서도 각자가 가진 현실적인 고민과 마음의 속도 차이로 밤잠을 설치며 밤새 고민을 이어갔다.

특히 '두쫀쿠'는 '수금지화'의 인생 첫 스킨십 상대가 자신이 되는 것에 대한 두려움과 함께 이 만남이 나중에 서로에게 상처로 남지 않을까 깊은 고민을 토로했고, 이에 수금지화 역시 진중하게 고뇌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 사람의 여자로서 온전히 바라봐주기를 바라는 '불나방'과 자녀의 존재를 고려할 수밖에 없었던 '루키'의 현실적인 입장 차이, 그리고 서로를 향한 마음의 크기와 속도가 달랐던 '핑퐁'과 '낙화유수'의 엇갈림까지, 출연자들의 진솔한 고뇌는 시청자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이어진 '졸업식' 단상에서 반전이 시작됐다. 출연자들은 서툴고 낯설었던 첫 만남을 지나, 서로를 통해 사랑을 배우고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었던 속마음을 전하며 눈물을 훔쳤다. 조건이나 두려움에 가로막히기보다 상대의 깊은 내면과 진심을 바라보게 된 이들의 솔직한 소회는 순식간에 연애기숙학교를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무려 세 커플이 서로를 향한 진심을 확인하며 기적 같은 결실을 맺었다. 첫 스킨십의 부담과 두려움을 함께 극복할 용기를 내며 결실을 맺은 '두쫀쿠♥수금지화'를 시작으로, 현실적인 벽을 허물고 마침내 서로의 손을 잡은 '불나방♥루키', 그리고 사투리 오해와 우여곡절을 극복하고 극적으로 마음이 통한 '순무♥조지'까지 총 세 쌍의 커플이 최종 매칭에 성공했다. 기대 이상의 결과에 스튜디오 MC들 역시 감격을 감추지 못했다.

본방송 종영의 아쉬움을 달래줄 '돌싱N모솔' 1기 졸업생들의 못다 한 이야기와 생생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오는 9일 MBC에브리원과 E채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격 공개되며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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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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