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연, 이혼 3년 만에 재혼 "참 좋은 분과 가정 꾸려서 행복 만들어가는 중"
기사입력 : 2026.05.11 오전 7:33

강성연이 재혼 사실을 공개했다. 


사진: 강성연 인스타그램

사진: 강성연 인스타그램


지난 10일 강성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긴 시간 속 아린 마음 보듬어 지켜준 당신이 있어 웃을 수 있었습니다. 다시 살아낼 수 있는 힘과 시간을 선물해 준 당신! 당신과 함께하는 모든 것이 기적 같아요. 서로를 향한 깊은 배려와 신뢰 속, 다정하고 평안하게 그렇게 살아요. 참 많이 고맙고 존경하고 사랑합니다"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강성연과 한 남성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끌었다. 강성연은 "저와 아이들의 행복을 빌어주시고 응원해주셨던 여러분 덕분에 저와 아이들은 참 좋은 분과 함께, 새로운 가정을 꾸려서 평범 속 귀한 웃음과 행복을 만들어가는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행여나 시끄러워질까봐 조심스러웠던 지난 시간들이 있었기에 이제야 알려드리는 점, 깊은 이해 부탁드려요"라며 "요란하게 알리고 싶지 않은 마음도 있지만, 현재 제가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를 알리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깨닫고 용기를 내봅니다"라고 재혼 사실을 공개한 이유를 전했다.

강성연은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준비하며 많은 생각이 교차했다며 "80세를 앞두신 사랑하는 부모님의 4남매 중 막내딸, 초등학교 연년생 남자 아이 둘의 엄마, 그리고 새롭게 만들어갈 가정의 아내로서 내가 어떠한 마음가짐이어야 할까! 비장하고 무거운 나날을 보내기도 했지만, 결국 가장 중요하고 쉬운 방법은 나 자신의 행복이더라고요"라고 심경을 전했다.

그는 "행복하지 않은 날들도 단 한 번뿐인 내 소중한 인생의 한 부분이므로 잘 포개 접어서 단단하게 꾸려나갈 각오와 함께 여러분이 보내주셨던 귀한 응원해 힘입어 더 행복해질게요"라며 "여러분의 귀한 하루에 평안과 건강을 기원합니다"라며 글을 마쳤다. 해당 게시글을 본 강성연은 지인들은 축하 댓글을 남기며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강성연은 2012년 재즈피아니스트 김가온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으나 지난 2023년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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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픽콘 / pickcon_k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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