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멋진 신세계', 확고한 기준 깬 선택…연예인으로서 모습 버리고 싶었던 작품"
기사입력 : 2026.05.07 오후 5:44
김민석이 '멋진 신세계'를 통해 어떤 모습을 그릴까 궁금증이 더해진다.
멋진신세계 제작발표회 / 사진: 픽콘DB

멋진신세계 제작발표회 / 사진: 픽콘DB


7일 서울 양천구 SBS 방송센터에서는 SBS 새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극본 강현주, 연출 한태섭·김현우) 제작발표회가 열려 연출을 맡은 한태섭 감독과 배우 임지연, 허남준, 장승조, 김민석, 이세희가 참석했다.

'멋진 신세계'는 희대의 조선 악녀 영혼이 씌어 '악질'해진 무명배우 신서리와 자본주의의 괴물이라 불리는 악질재벌 차세계의 일촉즉발 전쟁 같은 로맨스 드라마. 김민석은 서리와 뜻밖의 인연을 맺게 되는 옆방 취업준비생 '백광남'으로 분한다.

매니저 역할을 어떻게 준비했는지 묻자 김민석은 "저는 항상 주변에서 찾으려고 하는 편인데, 일 잘 하는 매니저들의 모습을 떠올렸다. 액션과 눈치가 중요하다. 그래서 서리가 피를 흘리는 신이 있다고 하면 대본에 없지만, '분장팀 여기 피 좀 닦아주세요' 이런 제가 본 장면을 떠올리며 연기했고, 현장가방을 바디페인팅처럼 붙이고 다녔다. 심지어 나중에 (임지연의) 매니저 분께 물어볼 일을 저한테 물어본 적도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임지연은 "정말 매니저처럼 든든했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이번 작품에 대해 "그동안 연기를 하면서 작품을 선택할 때의 기준이 확고했는데, 이번에는 그걸 조금 깼던 것 같다. 배우라고 하면 나만의 욕심을 표출하는 연기를 하고 싶기도 한데, 이번에는 계속 덜어내는 연습을 하면서 만나게 된 작품이었다. 좋은 재료로 섞이고 싶다는 생각으로 계속 덜어냈고, 스프레이 같은 것도 안 뿌리고 평범한 모습을 연기하고 싶었다. 옷도 안 바꾸고 이러면서 연예인으로서의 어떤 덕목을 버리고 싶었던 작품인 것 같다"라고 답했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는 오는 8일(금)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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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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