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헌드레드 "정산금 지금 완료" 주장에 더보이즈 측, "지급 사실 無" [핫토PICK]
기사입력 : 2026.04.22 오전 10:29

원헌드레드와 더보이즈 9인(상연, 제이콥, 영훈, 현재, 주연, 케빈, 큐, 선우, 에릭)(이하 '더보이즈') 측의 법적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 원헌드레드 제공

사진: 원헌드레드 제공


지난 3월 19일 더보이즈의 법률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율촌 측은 2월 10일 더보이즈가 원헌드레드를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고, 이에 따라 계약이 적법하게 해지되어 그 효력이 종료됐다고 전했다. 법무법인 측은 원헌드레드가 지난해 2분기 정산금 지급 후 2025년 7월부터 이뤄진 모든 활동에 대한 정산금을 지급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뿐만이 아니라 소속사가 더보이즈의 연예 활동을 바탕으로 수백억 원 규모의 선급금을 수령한 정황이 알려졌지만, 이 과정에 대해서도 어떠한 설명은 없었고, 연예활동에 필수적인 제반 비용 미지원, 현장 스태프 비용 체불 등 정상적 매니지먼트 업무를 방기했다고 강조했다. 이에 원헌드레드 측은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히며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을 예고했다.

양측의 갈등이 심화된 상황 속 더보이즈 측 법률대리인은 최근 원헌드레드 차가원 대표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횡령)으로 고소했다. 이에 차가원 측은 "더보이즈 측 법률대리인의 사실 왜곡과 악의적인 여론 조작 행태를 더 이상 묵과할 수 없기에 반박 입장을 밝힌다"라며 입장문을 전했다.

특히 회계법인 감사 결과 '횡령 사실 없음'이 확인됐다며 "근거 없는 형사 고소를 진행한 더보이즈 측에 대해 무고죄를 포함한 모든 법적 수단을 동원해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뿐만 아니라 고액 전속계약금(선급금) 지급 완료 및 더보이즈의 정산 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왔다고 주장했다. 

사진: 픽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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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더보이즈 법률대리인 측은 "'아티스트에 대한 정산금 지급을 완료하였다'는 공식입장이 발표된 시점은 물론, 현재까지도 2025년 3·4분기 미지급 정산금을 포함하여 어떠한 금원도 지급받지 못하였다"라며 "정산금 지급이 전혀 이뤄지지 않은 상황에서 '정산 완료'라는 허위의 공식입장이 발표된 점은 매우  유감"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형사 고소건과 관련해 "적법한 절차에 따라 수사 진행 중이며, 더보이즈는 수사 기관의 요청에 따라 필요한 자료 제출 등 수사 절차에 성실히 협조하고 있다. 저희는 용산경찰서가 4월 20일 자로 해당사건을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로 이송하는 결정을 하였다는 점을 공식적으로 확인하였다"라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가 사실과 다른 내용을 전제로 여론을 호도하거나 아티스트 및 법률대리인에 대한 근거 없는 비난을 반복하는 행위는 즉시 중단되어야 하며, 이러한 행위가 지속될 경우 더보이즈 역시 민·형사상 가능한 조치를 포함하여 엄정히 대응할 예정"이라며 "관련 사안이 조속히 정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더보이즈는 2024년 12월 원헌드레드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멤버 완전체 이적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으나, 소속사와의 갈등 속에 계약 해지를 선언하게 됐다. 멤버들 중 뉴는 원헌드레드에 잔류한 상황이다. 

사진: 원헌드레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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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원 대표는 2023년 MC몽과 함께 원헌드레드를 공동 설립했고, 이후 MC몽이 떠나며 차가원 대표가 운영 중이다. 최근 더보이즈 외에도 이무진, 비비지, 이승기 등 소속 아티스트들이 줄이탈을 선언했으며, INB 100 소속 김민석, 김종대, 변백현 역시 3월 말 차가원 대표에게 미정산 등을 이유로 전속계약 해지 내용증명을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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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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