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시즌즈' 성시경, '고막남친' 논란에도…결국은 음악" [현장PICK]
기사입력 : 2026.03.27 오후 2:19

성시경, 30년 음악 토크쇼 잇는 MC…듀엣 무대로 차별화
타이틀 논란에도 자신감…'귀를 즐겁게 하는 음악'에 집중




더시즌즈-성시경의고막남친 제작발표회 / 사진: 굿뉴스닷컴제공

더시즌즈-성시경의고막남친 제작발표회 / 사진: 굿뉴스닷컴제공


"'성시경이 MC라면 납득'이라는 반응이 자연스럽게 따라왔다."

KBS 심야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이 2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제작발표회를 열고 베일을 벗었다. 이날 자리에는 정미영·손자연 PD와 밴드 마스터 정동환, 그리고 새 시즌 MC 성시경이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성시경은 "명맥을 이어가는 음악 프로그램이 많지 않은 상황에서 소중한 방송이라 영광이지만 부담도 있었다"면서도 "인연과 타이밍이 맞았고, 기회를 놓치면 안 되겠다는 생각으로 참여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제작진은 성시경을 MC로 낙점한 이유에 대해 "KBS 심야 음악 프로그램 30년 역사를 아우르는 상징성과 동시에 현재진행형 아티스트라는 점이 매력"이라며 "인디부터 거장까지 폭넓게 아우를 수 있는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이번 시즌은 '고막남친'이라는 타이틀로 출발하지만, 공개 직후 일부 불호 반응도 뒤따랐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관심을 끌고 싶었다"는 솔직한 배경을 밝혔고, 성시경 역시 "타이틀보다 내용에 자신이 있었다"며 "'고막남친'은 특정 인물을 지칭하는 것이 아닌, 귀를 즐겁게 해줄 뮤지션을 의미한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시즌의 차별화 포인트로는 성시경이 매 회 출연자와 함께하는 듀엣 무대가 예고됐다. 정미영 PD는 "'두 사람'에서 모티브를 얻은 코너"라며 "새로운 조합의 무대를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고, 성시경은 "어느새 듀엣까지 하게 됐다"며 웃음을 보였다.

첫 회에는 이소라, YB, 김조한, 정승환, 권진아 등 화려한 라인업이 출격한다. 특히 6년 만에 방송에 출연하는 이소라에 대해 성시경은 "그 자체로 큰 힘이 되는 존재"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성시경은 "이미 시작된 만큼 최선을 다해 명맥을 이어가겠다"라며 각오를 밝혔고, 제작진 역시 "향후 야외 공연 등 더 확장된 무대를 선보이고 싶다"라고 전해 기대를 더했다.

한편 KBS 2TV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은 오늘(27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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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_na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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