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子' 그리, 해병대 만기 전역 "입대하자마자 '나갈까?' 고민"
기사입력 : 2026.02.13 오후 5:37
김구라 아들 그리 해병대 전역 / 사진 : KBS 제공

김구라 아들 그리 해병대 전역 / 사진 : KBS 제공


김구라 아들이자 뮤지션 그리가 솔직한 이야기를 꺼낸다.




13일 밤 10시 방송되는 KBS 2TV '더 시즌즈 – 십센치의 쓰담쓰담'에는 그리(GREE), 카이(KAI), 테이(TEI), 럼블피쉬가 출연해, 음악과 삶이 교차하는 장면들을 차례로 꺼내 놓는다.




가장 먼저 무대에 오른 이는 해병대 병장 만기 전역을 마친 그리. 그리는 "좋아하는 일을 하기 위해선 싫은 일도 해야 한다는 생각에 입대를 선택했다"고 밝히면서도, "입대하자마자 '나갈까?'를 진지하게 고민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낸다.




데뷔곡 '열아홉'으로 트와이스, 정은지를 제치고 새벽 시간대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했던 일화를 꺼내며, "아침이 되자마자 순위가 뒤바뀌었지만, 그 얘기가 10년 간 안주거리였다"고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이에 십센치는 자신 역시 BTS에게 차트에서 밀려났던 경험을 언급하며 공감 섞인 대화를 이어갔다고. 윤도현의 '사랑 TWO'를 선곡하는 과정에선 제작진이 키 조정을 제안했으나, 그리가 이를 고집스럽게 거절했다는 비화도 함께 전해진다.




이어 뮤지컬 배우 카이가 '지킬 앤 하이드'의 넘버 '지금 이 순간'으로 무대에 오른다. '서울대 신동엽'으로 불릴 만큼 외향적이었던 대학 시절을 회상한 그는 조승우의 뮤지컬 '카르멘'을 보고 "노래는 기교가 아니라는 걸 느꼈다"며 음악을 대하는 태도가 바뀐 계기를 털어놓는다. 




과거 100kg이 넘던 시절 '백곰'이라 불렸던 체중 감량 이야기와 함께 조수미가 먼저 연락해 무대를 제안했던 일화도 이날 공개된다. 카이는 조수미를 "인생의 은인"이라 표현하며, 지금의 예명이 만들어진 배경을 직접 설명했다고. 복수와 분노가 가득한 '지옥송' 넘버를 예고한 카이의 무대와 십센치의 공포 연기 또한 이날 방송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다음으로 테이가 '사랑은…향기를 남기고'로 무대에 오른다. 십센치와 동갑내기인 그는 "발라드를 부르려면 슬퍼 보여야 한다"며 체중 감량의 이유를 밝히고, '더 시즌즈'를 위해 어깨 운동에 집중했다며 웃음을 자아낸다.




마지막으로 럼블피쉬가 '으라차차'로 관객들의 추억을 소환한다. 인디 30주년 기획 '인생음악'의 주인공 럼블피쉬는 여중생 시절 선거 유세에서 H.O.T 의  '내가 필요할 때'를 불러 당선됐던 일화를 전한다. 이에 십센치는 "처음 기타로 코드를 따 연주한 곡"이라며 공감대를 더한다. 




한편, '더 시즌즈 – 십센치의 쓰담쓰담'은 13일 밤 10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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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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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김구라 아들 , 그리 , 십센치 쓰담쓰담 , 테이 , 럼블피쉬 , 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