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차량 내 링거 해명 '주사이모' 연루 NO…"모든 의료행위 의사 처방" [핫토PICK]
기사입력 : 2025.12.19 오후 3:20
사진: 전현무 인스타그램,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사진: 전현무 인스타그램,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전현무 측이 '주사이모' 연루 의혹에 빠르게 대응했다.

19일 전현무 소속사 SM C&C 측이 지난 2016년 방영한 MBC '나 혼자 산다' 방송분 속 차량 안에서 수액을 맞고 있는 장면을 언급하며 "전현무는 당시 목 상태가 좋지 않아, 병원에서 담당 의사의 진료와 처방을 받아 치료를 받았다. 촬영 일정까지 시간이 충분하지 않아 의사의 판단 하에 부득이하게 이동하며 처치를 마무리하는 과정의 일부가 방송에 노출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처치의 마무리를 제외한 모든 의료 행위는 병원 내에서 의료진의 판단 및 처방에 따라 진행되었다. 의료인을 개인적으로 호출하거나 불법적인 시술을 받은 사실은 없다"라고 강조했다.

소속사는 "이와 관련해 사실과 다른 오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근거 없는 추측과 왜곡된 해석에 대해 자제를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과거 방영된 '나 혼자 산다' 속 전현무의 모습이 재조명됐다. 차량 안에서 수액을 맞고 있는 모습이 공개된 것. 당시에는 별다른 논란이 없었지만,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주사이모', '링거이모'를 통해 불법 진료 및 의료 행위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박나래와 절친한 전현무 역시 불법 진료를 받은 것 아니냐는 의혹이 나왔다. 이에 소속사는 빠르게 해명 입장을 내놓으며 주사이모 관련 연루설에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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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은 전현무 측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방송인 전현무의 소속사 SM C&C입니다.

최근 온라인상에서 확산되고 있는 과거 방송 장면과 관련하여 사실관계를 정확히 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밝힙니다.

거론되고 있는 장면은 2016년 ‘나 혼자 산다’ 방송분입니다. 전현무는 당시 목 상태가 좋지 않아, 병원에서 담당 의사의 진료와 처방을 받아 치료를 받았습니다. 촬영 일정까지 시간이 충분하지 않아 의사의 판단 하에 부득이하게 이동하며 처치를 마무리하는 과정의 일부가 방송에 노출된 것입니다.

처치의 마무리를 제외한 모든 의료 행위는 병원 내에서 의료진의 판단 및 처방에 따라 진행되었습니다. 의료인을 개인적으로 호출하거나 불법적인 시술을 받은 사실은 없습니다.

현재 제기되고 있는 의혹은 당시의 전체적인 상황과 맥락이 충분히 전달되지 않은 상황에서, 일부 장면이 온라인에서 거론되며 비롯된 오해임을 말씀드립니다.

이와 관련해 사실과 다른 오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근거 없는 추측과 왜곡된 해석에 대해 자제를 부탁드립니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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