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하이업엔터테인머트 제공
라도가 그룹 에이핑크 멤버 윤보미와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18일 소속사 하이업엔터테인먼트 측은 "당사 대표 프로듀서 라도(Rado, 본명 송주영)가 소중한 인연을 만나 내년 5월 백년가약을 맺습니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라도는 결혼 이후에도 변함없이 하이업엔터테인먼트의 대표 프로듀서로서 음악 활동에 매진할 계획입니다.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을 부탁드립니다"라며 입장을 마무리지었다.
한편, 윤보미는 공식 팬카페에 자필로 쓴 손편지를 업로드하며 연인 라도와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윤보미와 라도는 2016년 에이핑크 곡 작업을 통해 만난 것을 계기로 2017년 4월부터 8년째 열애 중이다. 지난해 열애설이 보도되자 양측은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열애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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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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