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유, 박나래 '주사이모'와 친분? "피부 관리 목적으로 병원 방문했을 뿐"
기사입력 : 2025.12.12 오전 9:27
사진: 그리핀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그리핀엔터테인먼트 제공


샤이니 온유가 '주사이모'로 불리는 A씨와 관계를 해명했다.

지난 4일 디스패치는 박나래의 전 매니저들이 박나래에 대해 1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예고, 부동산가압류 신청을 제기했다고 단독 보도했는데, 이 과정에서 그의 일정에 동행하며 수액 등을 놔 준 A씨의 존재가 논란이 됐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박나래는 A씨를 통해 의료기관이 아닌 곳에서 수액을 맞거나 항우울제를 대리 처방 받았고, 이에 박나래 소속사 측은 "면허가 있는 의사에게 영양제를 맞은 것"이라고 해명했으나, A씨는 의료 면허가 없었다.

이에 A씨가 자신의 SNS를 통해 사인 CD 및 선물 받은 내용 등을 공개한 다른 연예인들에게도 불똥이 튀었고, 이 과정에서 온유의 이름도 거론됐던 상황.

온유 측은 이와 관련해 "2022년 4월 지인의 추천을 통해 A씨가 근무하는 신사동 소재의 병원에 처음 방문하게 되었고, 당시 병원의 규모 등을 고려할 때 현재 온라인 상에 불거지고 있는 의료 면허 논란에 대해서는 인지하기 어려웠다"라며 "온유의 병원 방문은 피부 관리의 목적이었으며, 사인 CD는 진료에 대한 고마움에 대한 표현이었을 뿐"이라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와 관련해 사실과 다른 이야기들이 무분별하게 확대 재생산되고 있는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라며 "더 이상의 억측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며, 당사는 앞으로도 아티스트의 명예와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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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유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그리핀엔터테인먼트입니다.

소속 아티스트 온유와 A씨와의 연관성에 대해 사실관계를 명확히 하고자 공식입장을 말씀 드립니다.

온유는 2022년 4월 지인의 추천을 통해 A씨가 근무하는 신사동 소재의 병원에 처음 방문하게 되었고, 당시 병원의 규모 등을 고려할 때 현재 온라인 상에 불거지고 있는 의료 면허 논란에 대해서는 인지하기 어려웠습니다. 온유의 병원 방문은 피부 관리의 목적이었으며, 사인 CD는 진료에 대한 고마움에 대한 표현이었을 뿐입니다.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와 관련해 사실과 다른 이야기들이 무분별하게 확대 재생산되고 있는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 더 이상의 억측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며, 당사는 앞으로도 아티스트의 명예와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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