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따거, 中 시진핑 주석 후배다운 중국 정보통 활약(홈즈)
기사입력 : 2025.12.10 오후 2:00
사진: MBC 제공

사진: MBC 제공


오는 11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김숙과 정지선 셰프가 ‘구해줘! 지구촌집’을 위해 중국 상하이로 떠난다.

이날 방송은 다양한 외국 집의 시세를 살펴보는 ‘구해줘! 지구촌집’이 방송된다. 그동안 ‘홈즈’는 ‘글로벌 시세체크’를 통해 호주, 미국, 홍콩을 비롯해 이집트와 조지아 등 세계에 위치한 다양한 매물들의 시세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번에는 아시아 메가시티 시리즈의 첫 번째 편으로 중국 상하이로 글로벌 임장을 떠나며, 중식여왕, 정지선 셰프와 덕팀장 김숙이 함께 한다.

두 사람은 좀 더 풍성하고 다양한 임장을 위해 중국 전문가(?) 크리에이티브 ‘캡틴따거’를 초빙한다. 김숙은 캡틴따거를 “7년째 세계 여행 중이며, 중국 콘텐츠로 인기몰이 중이다.”라고 소개한다. 캡틴따거는 “중국에서 초·중·고·대학까지 나왔다. 칭화 대학 법학과를 졸업했는데, 시진핑 주석이 저희 학과 선배님으로 알고 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끈다.

‘중국인들에게 상하이는 어떤 의미가 있냐’는 질문에 그는 “부의 도시이자, 경제 발전의 중심! 근대화를 이끌어낸 1선 도시이다. ‘중국의 5,000년을 보려면 시안을 가고, 500년을 보려면 베이징을 가고, 중국의 50년을 보려면 상하이를 가라’라는 말이 있다”고 소개해 이번 임장에 기대감을 높인다.

상하이는 황푸강을 기준으로 포동과 포서로 나뉘는데, 포동은 신시가지로 형성되어 있으며, 포서는 구시가지 느낌을 준다고 설명한다.

세 사람의 첫 번째 임장지는 상하이의 뉴 랜드마크로 떠오르고 있는 ‘천안천수’의 맞은 편 아파트로, 포서지역에서 가장 큰 아파트 단지라고 한다. 캡틴따거는 “아파트 동만 무려 96개 동이 있으며, 1만 가구가 넘게 생활 중이다. 주차장 가격이 진짜 비싼데, 지하 주차장 1칸이 약 1억 2천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아파트 내부에 들어선 세 사람은 거실 통창으로 내려다보이는 천안천수 뷰에 눈을 떼지 못한다. 김숙은 “상하이 포토스폿을 내 집에서 감상할 수 있다니, 너무 놀랍다.”며 감탄사를 연발한다. 정지선 셰프는 거실 맞은편, 아담한 사이즈의 주방을 둘러보며 화구부터 살핀다. 생각보다 아담한 주방에 캡틴따거는 “중국은 배달문화가 발달되어 있다. 아침식사도 배달로 시켜먹는다.”고 설명해 이해를 돕는다.

‘구해줘! 지구촌 집’ 상하이 편은 11일 목요일 밤 10시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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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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