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화정, 총 230만 원어치 초호화 호텔 케이크 맛보더니…결국 비빔밥 먹방
기사입력 : 2025.12.06 오전 11:00
사진: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영상 캡처

사진: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영상 캡처


최화정이 초호화 케이크 먹방을 선보였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에 '진짜 돈값할까? 1개에 50만원 넘는 호텔 케이크 10종 최화정 솔직리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최화정은 파티시에를 연상케하는 의상을 입고 등장, 국내 유명 호텔들의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맛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최화정은 5개 호텔에서 2종씩, 총 10개의 홀케이크를 준비했다. "역대급 제작비"라는 말처럼, 이 케이크들의 가격을 총합하면 약 230만 원어치다. 달콤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케이크들을 맛본 최화정은 "확실히 호텔 케이크는 재료가 다 고급스러워서 실망스러운 맛은 없었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특히 "케이크를 10개나 먹으니까 뭘 먹고 싶다"라고 말한 최화정은 "개운한 거. 우리 비빔밥 비벼 먹자"라고 말하며 커다란 양푼에 밥과 집 반찬들을 넣어 비빔밥을 만들었다. 비빔밥을 맛본 최화정은 "난 케이크보다 비빔밥"이라고 말했고, 최화정표 비빔밥을 맛본 스태프들 역시 "트러플이고 뭐고 한국인은 비빔밥이다"라며 한식을 찬양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수백만 원 제작비 들여 케이크 영상 찍고 마무리는 가정식 비빔밥", "이번 편 주제가 비빔밥인 거죠?", "케이크로 위장한 비빔밥 먹방", "케이크 내용 다 까먹고 비빔밥만 생각 나요" 등의 댓글을 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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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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