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우가팸, 서로 그렇게 관심 있지 않아…'경도를 기다리며' 피드백 기대해"
기사입력 : 2025.12.04 오후 5:06
사진: 픽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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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이 우가팸을 언급했다.

4일 오후 서울 구로구 더 링크 호텔 서울에서 JTBC 새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 제작발표회가 열려 임현욱 감독을 비롯해 배우 박서준, 원지안이 참석했다.

'경도를 기다리며'는 두 번의 연애를 하고 헤어진 '이경도'와 '서지우'가 불륜 스캔들 기사를 보도한 기자와 스캔들 주인공의 아내로 재회해 짠하고 찐하게 연애하는 로맨스 드라마. 극 중 박서준은 동운일보 연예부 차장이자 한 여자를 못 잊어 18년째 방황하고 있는 순정남 '이경도' 역을 맡았다.

이날 박서준은 절친한 우가팸의 응원을 언급했다. 박서준은 "뭐 할 때는 친구들에게 늘 이야기한다. 하지만 그렇게까지 서로에게 관심이 있지는 않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저도 그렇고 서로 다 보고 응원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드라마가 나오면 그걸 보고 또 피드백해 줄 것 같다. 어떤 반응일지 예상이 안 되지만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JTBC 새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는 오는 6일 밤 10시 40분 첫 방송하며, 일요일에는 10시 30분에 시청자를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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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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