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넷플릭스 제공
넷플릭스 오리지널 '피지컬: 아시아'가 스핀오프로 돌아온다.
'피지컬: 아시아' 스핀오프 버전인 '피지컬: 웰컴 투 몽골'은 결승전에서 한국과 뜨겁게 맞붙었던 몽골 팀이 이번엔 '고향 몽골'에서 한국 팀 친구들을 초대하며 펼쳐지는 특별한 피지컬 우정 여행기다. 한국 팀을 몽골에 초대하겠다는 몽골 팀 주장 어르헝바야르와 우승하고 몽골에 놀러가겠다는 한국 팀 주장 김동현이 서로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몽골에서 다시 만나는 내용을 담았다. 전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피지컬: 아시아'의 세계관을 한층 확장하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 넷플릭스와 테오 공식 SNS 및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피지컬: 웰컴 투 몽골' 티저에는 김동현과 아모띠가 몽골 여행을 앞두고 오치르와 영상 통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사로잡는다.
영상 속 오치르는 "어르헝바야르가 아주 멋진 계획을 짜고 있다. 말도 타고 활쏘기도 할 수 있다"라고 귀띔하는 한편, 자신의 집으로 한국 팀을 초대하며 설렘을 더했다. 김동현과 아모띠는 짧은 일정에 대한 아쉬움을 전하며 "24시간 내내 안 자고 놀자", "잠은 내년에나 자"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24시간이 부족할 정도로 다채로운 진짜 몽골식 여행이 어떻게 펼쳐질지, '피지컬: 아시아' 스핀오프에서만 볼 수 있는 두 팀의 특별한 케미에도 기대가 모인다.
'피지컬: 아시아' 스핀오프로 돌아온 '피지컬: 웰컴 투 몽골'은 총 4회 분량으로 제작됐으며, 오는 12월 24일(수) 넷플릭스를 통해 1~2회가 공개된다. 3~4회는 12월 31일(수)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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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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