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보노' 소주연의 눈물 "촬영하며 많이 위로받아…은혜 입었다"
기사입력 : 2025.12.02 오후 4:43
사진: tvN 제공

사진: tvN 제공


소주연이 작품의 메시지에 감동했다.

2일 오후 tvN 새 토일드라마 '프로보노'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려 연출을 맡은 김성윤 감독을 비롯해 배우 정경호, 소주연, 이유영, 윤나무, 서혜원, 강형석이 참석했다.

'프로보노'는 출세에 목맨 속물 판사가 본의 아니게 공익변호사가 되어 초대형 로펌 구석방, 매출 제로 공익팀에 갇히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휴먼 법정물 드라마. 소주연은 로스쿨 수석 졸업생 출신 프로보노 팀 소속 변호사인 '박기쁨' 역을 맡았다.

제작발표회 말미, 배우들은 작품의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소주연은 "우리 작품은 '그럼에도 불구하고'의 정신이 있는 것 같다. '나 하나쯤이야'라는 마음보다 '나 하나라도 움직여서 바꾼다'라는 정신이 있다"라며 작품의 메시지에 감동한 듯 눈물을 흘렸다.

그러면서 "'프로보노' 하면서 눈물이 많아졌다. 촬영하면서 많이 위로를 받았고, 모두가 잘 챙겨주시고 현장을 즐겁게 만들어주셨다. 은혜를 많이 받은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프로보노'는 오는 6일 밤 9시 10분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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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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