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박시연 인스타그램

박시연이 근황을 전했다.

1일 박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하는 #LA MUSE"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라뮤즈는 박시연이 모델로 활약한 뷰티 브랜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가벼운 메이크업만 한 박시연이 흰색 민소매 티셔츠를 비롯한 편안한 착장으로 소파에 앉아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그는 딱 붙는 의상에 묵직한 볼륨감을 뽐내며 여전한 글래머 자태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시연은 2021년 1월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다가 대기 중인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를 내 경찰에 입건됐다. 당시 박시연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박시연은 "물의를 일으켜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이유를 불문하고 해서는 안 될 일이었다. 안일하게 생각한 저 자신에 대해 후회하고 깊이 반성한다"라고 사과한 뒤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그는 2023년 7월 영화 '무저갱' 캐스팅 소식을 알리며 본격적인 활동 복귀에 시동을 걸었고, 지난 5월에는 숏폼 드라마 '막장 레벨업' 촬영을 마치며 "매 순간 행복하게 감사하게 찍었다"라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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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픽콘 / pickcon_k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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