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젤리피쉬 제공
베리베리 연호가 활동을 위해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베리베리는 네 번째 싱글 'Lost and Found'를 발매하고 컴백 활동을 펼친다. '분실물 보관소'라는 의미를 담은 이번 앨범을 통해 베리베리는 그동안 잃어버린 것들을 되찾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길었던 공백기에 대해 연호는 "초반에는 뮤지컬에 도전했고, 시간이 지난 뒤에는 멤버들이 '보이즈2플래닛'에 나온 것을 보며 응원했다. 용승이와 저는 나가지 않았는데 팀을 위해 뭐를 할 수 있을까 생각을 많이 하던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팀을 위해 어떤 결론을 내렸는지 묻자 "사실 그때(공백기) 한창 많이 먹었다. 특히 저녁에 많이 먹었는데, 멤버들도 계속 다이어트를 하라고 했는데 사실 의지가 없었다. 당장의 기약도 없고, 멤버들도 서바이벌에 나간 상태니까"라며 "막상 '보이즈2플래닛'이 방송되고 라이브를 하게 됐는데, 그러면서 베리베리가 다시 컴백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의지를 다져서 다이어트를 시작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의지를 다시 되찾은 것만으로 성공이라고 생각하고, 지금도 다이어트를 하는 중"이라며 "살이 많이 쪘었기 때문에 지금 17kg 감량했다. 세, 네 달 정도 천천히 살을 빼고 있었는데 5kg 정도 감량을 했을 때 '너 진짜 살 빼야 한다'라고 말해서 더 뺐는데, 또 '진짜 이제는 빼야 된다'라고 말했다. 동헌이 형이랑 용승이랑 다이어트 단톡방을 만들어서 컴백까지 달려보자고 했는데, 지금은 저만 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동헌은 "매일 체중계를 찍어서 올리는 등 많은 노력을 했다"라며 "다이어트 외에도 공백기 동안 작사나 작곡 쪽으로 외부에서도 많이 작업하고 하면서 실력을 성장시킨 것 같다. 팀에 음악적으로 기여하기 위해 노력을 했다는 것이 느껴졌고, 이번에도 좋은 곡이 많아 후보에도 많이 올라갔다"라고 노력에 대해 언급해 훈훈함을 더했다
▶강소연, 도로 위에서 섹시 댄스라니…초미니 원피스 꽉 채운 꿀벅지
▶이효리, 허리 뒤로 꺾어 ㄷ자 만들더니 폴더폰 포즈까지…압도적 유연함
▶에스파 지젤, 점점 마르더니 옆구리 군살 하나 없네…살아있는 인형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