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성시경 인스타그램
성시경이 박서준과 훈훈한 투샷을 공개했다.
1일 성시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번주 먹을텐데 서준이"라며 "예의 바르고 다정하지만, 우물쭈물 자기 할 말은 다 하는 심지. 겸손함 속 당당함. 서글서글함 속 단단함. 알수록 더 알고 싶은 매력있는 아이"라며 그와 함께 찍은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엄청난 소주병을 배경(?)으로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성시경은 이어 "배우에게 직접 OST를 부탁받은건 이번이 처음이네요"라며 "시놉과 대본을 받아 작품에 딱 맞는 가사를 심현보형이 써주었구요. 저는 늘 그래왔듯 경도가 돼서 지우를 눈앞에 둔 듯 노래 했습니다"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드라마도 노래도 부디 많이 사랑받는 작품이 되길"이라며 "연말 콘서트때 노래할게요"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를 본 박서준은 댓글로 "어떤날 어떤마음으로"라고 남기며 그의 노래를 홍보했다.
한편 성시경이 참여한 '경도를 기다리며' OST '어떤날 어떤 마음으로'는 그가 작곡과 프로듀싱을 맡은 곡으로, 지난 2022년 드라마 '커튼콜'의 '오랫동안' 이후 성시경이 3년 만에 내놓는 드라마 OST라는 점에서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오는 4일 오후 6시에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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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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