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콘크리트 위에 피어난 나나의 겨울…시크한 분위기 [화보]
기사입력 : 2025.11.28 오전 9:41
사진: 이비엠 제공

사진: 이비엠 제공


나나가 시크한 겨울 감성을 완성했다.

시선인터내셔널이 전개하는 영 컨템포러리 브랜드 'E.B.M(이비엠, 에디션바이미샤)'이 앰버서더 나나(NANA)와 함께한 25 WINNTER 캠페인 'DEC-EBM-ER : WOMAN ON CONCRETE'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차가운 콘크리트 위에서 깨어나는 도시를 배경으로, 정해진 목적지 없이 달리는 여정 속에서 피어나는 겨울의 감성을 담아낸다. 나나는 특유의 절제된 카리스마와 시크함으로 도심 속 현대 여성의 초상을 깊이 있게 그려내며, 시(詩)처럼 피어나는 감정의 겨울 포트레이트를 따뜻하면서도 세련된 온도로 표현해 E.B.M만의 감각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화보 속 나나는 볼륨감 있는 블랙 패딩에 포근한 니트와 미니 스커트를 레이어드해 차가운 콘크리트에 대비되는 따뜻한 겨울 무드를 강조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브라운 니트와 니트 팬츠에 블랙 무스탕을 더한 스타일링은 클래식 카와 조명이 만들어내는 무드 속에서 더욱 드라마틱하게 돋보였다. 또한, 럭셔리한 에코 퍼 소재 재킷에 니트 비니와 브라운 부츠를 매치한 룩에서는 트렌디한 매력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 다른 화보컷 속 나나는 브라운 셰어링 코트에 뉴트럴 아이템을 조합해 도심 속에서도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겨울 무드를 선보였으며 포켓 디테일과 니트 배색이 돋보이는 브라운 후드 아우터를 착용해 세련된 포인트를 더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아가일 니트 스웨터에 화이트 에코 퍼 재킷을 매치해 고급스러운 실루엣을 강조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 공개를 기념해 온라인·오프라인 전 채널에서 전 품목 20% 할인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해당 프로모션은 11월 28일부터 시즌 종료 시까지 적용되며, 3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호피 에코백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이 외에도 브랜드는 오프라인 확장을 본격화한다. 12월 5일 롯데면세점 소공점 팝업 매장을 시작으로, 12월 19일에는 롯데백화점 인천점 신규 오픈을 앞두고 있어 오프라인 유통망 확대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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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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