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재, 한혜진 7년 짝사랑?"…한혜진 연애 스타일에 빨개지는 주우재 목 '大폭소'
기사입력 : 2025.11.28 오전 9:16
한혜진 연애스타일에 빨개지는 주우재 목 / 사진 : KBS '옥탑방의 문제아들'

한혜진 연애스타일에 빨개지는 주우재 목 / 사진 : KBS '옥탑방의 문제아들'


주우재가 한혜진을 보면 빨개져버리는 목 때문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모델이자 방송인 한혜진이 출연했다. 이날 한혜진은 '연애의 참견'을 오랜 시간 함께한 김숙, 주우재와 만나 남다른 티키타카를 펼쳤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한혜진과 주우재의 핑크빛 기류.




김숙은 한혜진에게 "외롭지 않냐"라고 물었다. 이에 한혜진은 "외롭고 심심하다. 안 심심하려고 시골에 별장을 지었다. 일 끝나고 별장가는 그 1시간 30분이 제 인생에 가장 행복한 시간이다. 3년이 넘어가니까 제자리를 잡았다. 처음에 혼자 자는게 무서워서 엄마에게 같이 있어달라고 했는데, 지금은 혼자 있는 것도 무섭지 않다"라고 지금의 생활을 전했다.




마지막 연애를 묻자 "기억도 안난다"라고 이야기했고, 별장이 만들어지기 전인 최소 3년전이라는 자막이 이어졌다. 연애세포가 다 죽었겠다는 말에 한혜진은 "이제 거의 사망 직전이다. 연애가 재미가 없다. 그 감정이 뭔지 잘 알아서 남녀와 감정을 교류하는게 이제 재미없고 대상이 있다면, 그 사람이랑 친구가 되어 내가 좋아하는 걸 같이하면 좋겠다로 끝난 것 같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김숙은 "'연애의 참견' 때만해도 치열하게 연애하는 편이었다"라고 과거의 한혜진을 떠올렸다. 그리고 송은이는 "지금 생각해도 좋았던 연애"를 물었고, 한혜진은 "제가 2004년에 면허를 땄다. 기능시험을 보는데 어려웠다. 친구가 가기 전에 시뮬레이션 하라고, 기능 시험 코스를 다 그려줬다. 그래서 자동차랑 바닥 선이랑 각도랑 어떻게 맞추는지 그러졌다"라며 과거 7년 사귄 남자친구 이야기를 꺼냈다.




밸런스 게임도 이어졌다. '키크고 돈 많은 연상남 서장훈'과 'MBTI 똑같은 연하남 주우재' 중에 한 명을 고르는 문제였다. 이에 양세찬은 "뭐가 밸런스야?"라고 물었고, 한혜진은 "돈 많고 키큰사람이냐, 돈 없고 키큰사람이냐"라고 답했다. 이에 홍진경은 "얘 돈 있어"라고 주우재의 편을 들었다. 주우재는 "나 돈 있어"라고 이야기했고, 한혜진은 "오구 그래요?"라며 웃음 지었다.




한혜진의 선택은 주우재였다. 주우재의 목이 빨개지기 시작했다. 김종국은 "쭉 올라온다"라며 주우재를 놀렸고, 홍진경과 양세찬은 주우재의 양옆에서 부채질을 해주기에 이르렀다. 주우재는 "뭐가 빨개진다는거야? 난 아무 변화가 없는데"라며 억울해했고, 송은이는 "주우재가 혜진이 좋아하나봐"라고 이야기했고, 김숙은 "좋아하나봐. 나 몰랐네. 너 7년 동안 짝사랑했니?"라고 물었다. 홍진경은 "왜 (한혜진을) 10초를 못 쳐다봐"라고 도발하자, 주우재는 "계속 볼 수 있어. 평생 볼 수 있어"라고 돌진하다, 눈 맞춘 한혜진이 "너 약간"이라고 이야기하자, 뒤로 물러서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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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픽콘 / pickcon_k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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