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 문원 결혼 / 사진 : 신지 인스타그램, 유튜브채널 'A급 장영란' 영상캡처
신지, 문원의 결혼이 오는 2026년에 진행된다.
지난 24일 유튜브채널 'A급 장영란'에는 "장영란 기절한 코요태 신지 다사다난 러브스토리 최초공개 (+오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신지가 출연해 문원과 지난 2023년 11월 라디오에서 첫 만난 것부터 지금까지 풀 러브스토리를 들려줬다.
신지와 문원은 앞서 코요태 멤버 김종민, 신지와 상견례 영상을 공개하며 대중의 뭇매를 맞았다. 갑작스럽게 문원이 이혼과 전처와의 사이에서 한 명의 아이가 있음이 전해진 것을 비롯해 문원의 사생활도 수면 위로 올라왔고, 소속사는 이를 발빠르게 해명했다.
신지는 당시를 떠올리며 "대한민국에서 나를 응원해주시는 분이 많구나를 상기시키는 계기가 됐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러면서 이사를 결심했다. 조용한 집에 있고 싶었다. 양가 부모님께 허락 받았고, 같이 지내게 됐다. 그것도 안 좋게 보시는 분들이 많다. 내년에 46살이다"라며 웃음 지었다.
장영란은 같이 지내는데 트러블은 없는지 물었다. 신지는 "싸우지는 않았다. 내가 다그쳤다. 그래서 그 사람이 아직도 하는 얘가 '자기야 나 하루라도 안 혼나는 날이 없을까?' 한다"라며 웃음지었다. 그러면서도 신지는 "퇴근하는 길이 설렌다. 임자 만났다? 그 친구도 임자 제대로 만났다"라고 문원에 대한 사랑을 보였다.
결혼 시기도 공개됐다. 신지는 "내년이다. 이제 결정됐다. 여기서 알려줄까?"라고 이야기하다 자신의 유튜브채널인 '어떠신지'에서 구체적인 결혼 날짜를 밝힐 것을 약속했다.
문원을 향한 영상편지도 전했다. 신지는 "맘고생은 이제 조금 나아졌을거라고 믿고있고, 매일 아침 맛있게 차려줘서 고맙고, 내일 아침도 기대할게. 사랑해"라고 달달한 이야기를 전했다.
▶ 허윤진, 도전 좋아한다더니…팬티 노출→극단적 클로즈업
▶ '故 최진실 딸' 최준희, 극세사라는 말도 모자를 것 같은 41kg 가녀린 몸매
▶ 강소연, 손바닥 만한 비키니에 감출 수 없는 볼륨감…한결 같은 건강美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신지 문원 결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