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보아 임신 / 사진: 픽콘DB

조보아가 임신 사실을 인정했다.

25일 엑스와이지 스튜디오는 "조보아 배우에게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다"라며 "축복하는 마음으로 예쁘게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리며, 출산 시기 등 자세한 내용은 말씀 드리지 못하는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지난해 10월 비연예인과 화촉을 밝힌 조보아가 결혼 1년 만에 임신을 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이어 소속사는 "조보아 배우에게 언제나 애정 어린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복귀 후 배우로서 좋은 연기로 보답할 예정"이라고 전해 앞으로 활동에 대한 기대감도 높였다.

한편, 2012년 드라마 '닥치고 꽃미남 밴드'로 데뷔한 조보아는 이후 '마의', '복수가 돌아왔다', '구미호뎐 1938', '군검사 도베르만', '이 연애는 불가항력' 등에서 열연했다. 그는 지난 5월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탄금'을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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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보아 배우 관련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엑스와이지 스튜디오입니다.

금일 보도된 조보아 배우의 소식과 관련하여 공식입장을 전해드립니다.

조보아 배우에게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습니다.

축복하는 마음으로 예쁘게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리며, 출산 시기 등 자세한 내용은 말씀 드리지 못하는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조보아 배우에게 언제나 애정 어린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복귀 후 배우로서 좋은 연기로 보답할 예정입니다.

다시 한번 조보아 배우에게 보내주신 축하와 따뜻한 응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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