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경 '놀뭐' 하차 논란…유재석까지 불똥 [핫토PICK]
기사입력 : 2025.11.22 오전 9:39
이이경 하차 논란 / 사진 : 이이경 인스타그램, MBC '놀면 뭐하니?'

이이경 하차 논란 / 사진 : 이이경 인스타그램, MBC '놀면 뭐하니?'


이이경이 '놀면 뭐하니?'를 하차한 가운데,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그가 직접 하차 이유와 함께 '놀면 뭐하니?' 촬영 당시 불편한 점을 호소하면서 더 거세지고 있다.




21일 이이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온라인상에서 사생활 루머가 폭로됐고, 하루 만에 루머라고 밝혀진 이후 협박 및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에 대한 고소 절차를 마쳤다고 전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사생활 논란이 조작이라고 밝혀졌지만,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 하차하게 된 것에 대한 불편한 심경. 이이경은 "하루 만에 조작이라고 하고 사라졌지만, 그로 인해 예능에서 하차 권유를 받았고 저희는 자진 하차를 선택하게 된 것"이라고 제작진에게 하차를 권유 받았음을 주장했다.




이어 "이전 면치기 논란 때도 저는 분명 하기 싫다고 했지만, 저 때문에 국수집을 빌렸다며 부탁을 하였고 “예능으로 하는 겁니다!”라는 저의 멘트는 편집되었습니다 . 이후 논란이 불거지자 제작진은 마음이 급했었다는 황당한 말만 한 채, 논란은 오롯이 저 개인이 감당해야 했고 저의 이미지는 큰 손상을 입게 되었습니다"라고 불편한 심경을 토로했다.




지난 4일 '놀면 뭐하니?' 측은 "이이경 씨가 그동안 해외 일정을 포함한 스케줄로 인해 프로그램 참여에 고민이 많았고, 최근 하차 의사를 밝혔다"라고 공식 입장을 전한 바 있다. 하지만 이이경의 주장은 제작진의 공식 입장과 달라, 논란이 더해진다.




불똥은 유재석에게까지 이어졌다. 지난 8일 방송된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은 "지금까지 3년여 동안 이경 씨가 저희와 함께 고생했다. 기사를 통해 이미 많은 분이 알고 계시겠지만 (이이경이) 지금 드라마, 영화 스케줄이 매우 많아서 우리 제작진하고 함께 조율하다가, 스케줄 때문에 '놀뭐'를 하차하게 됐다"라며 "그동안 이경이가 고생을 많이 했다"라고 전한 바 있다.




한편, 이이경은 "영장이 발부된 후 곧 용의자가 특정될 것입니다. 독일에 있다 하더라도 직접 독일 현지에 가서 고소장을 제출할 것입니다. 악플러 또한 절대 선처 없습니다"라며 자신을 믿어준 '나는 솔로', '용감한 형사들', '핸썸가이즈' 등과 사람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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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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