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히 안 죽었어"…'응급실행' 김수용, 후배 윤석주 통해 근황 공개
기사입력 : 2025.11.18 오전 11:34
사진: 김수용 인스타그램
김수용이 근황을 전했다.
지난 17일 개그맨 윤석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개그맨 김수용 선배가 쓰러졌다는 소식을 듣고 깜짝 놀라서 카톡을 드렸다"라며 함께 나눈 대화를 공개했다.
윤석주가 '형님 괜찮으신거죠? 걱정 되네요'라며 안부를 전하자 김수용은 '다행히 안 죽었어 죽었다 살아남'이라며 답장했다. 이에 윤석주가 '조의금 굳었다 아싸'라며 장난스럽게 화답했고, 김수용은 '까비'라고 말해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윤석주는 이어 "개금맨이란 몸은 아파도 마음은 쉽게 주저앉지 않는 사람들이다. 이 업계의 묘한 힘 오늘도 느낀다"라며 "수용 선배, 얼른 회복사시길"이라고 응원을 보냈다. 다만 이를 본 한 네티즌은 "그래도 조의금 개그는 오바인 듯"이라고 지적하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김수용은 지난 13일 경기 가평군에서 유튜브 콘텐츠를 촬영하다 갑자기 의식을 잃어 구리 한양대 병원 응급실로 긴급 이송됐다. 당시 김수용은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로 이송된 후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았고, 현재는 의식을 되찾고 안정을 취하고 있는 상황이다.
사진: 윤석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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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픽콘 / pickcon_k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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