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BS 제공
15일 방송하는 KBS 1TV '다큐ON'에서는 광복 80년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잃어버린 우리들의 독립영웅을 만나본다.
이날 방송에서는 5,400여 건이 넘는 국내 최대 서훈 신청 연구소, 인천대 독립운동사 연구소, 16년간 400여 명의 여성 독립운동가를 조사 발굴한 공주 여성독립운동연구원, 독립운동가 앱을 개발, 독립운동가 알리기를 진행하고 있는 정상규 독립운동 전문 작가의 활동을 소개한다.
이와 함께 항일 독립운동가를 연구하며 한-일 과거사를 다시 돌아보는 사람들의 이야기도 담긴다. 20여 년간 한일 역사 문화 교류에 앞장서 온 도쿄 고려박물관의 새로운 프로젝트 '식민지 시대'. 6개월에 걸쳐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 중인데 이중 일본인 독립운동가 가네코 후미코 연구 모임도 있다. 일본인들은 책과 자료를 통해 식민지 시대 조선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쳤던 일본인 가네코 후미코의 성장 과정과 조선 독립에 대한 신념을 공부하며 가해자와 피해자의 입장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현장을 찾아간다.
도쿄 히토츠바시 대학 가토 게이키 교수는 학생들과 함께 한국을 방문, 일제강점기 한국에 남은 일본, 일본인의 흔적을 찾아 3권의 책으로 만들어냈다. SNS와 언론에서 '반일 학자'라는 거센 비난에도 불구하고 일제강점기 한반도 각 지역에 침투한 일본기업, 일제 정부 기관의 정책과 활동을 연구, 분석하는 작업과 독립운동가 조사 발굴 작업을 계속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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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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