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나는솔로' 28기 정숙 인스타그램
'나는솔로' 28기를 통해 만남을 갖고 혼전 임신으로 예비부부가 된 정숙과 상철의 달달한 모습이 공개됐다.
14일 '나는솔로' 28기 정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솔이 아빠찾기 사진. 그날의 추억"이라는 글과 함께 '나솔이 아빠 찾기'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28기 정숙과 상철은 화이트 상의를 맞춰 입고 '나는솔로' 문구로 만든 컵을 공개하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두 사람은 '나는 솔로' 방송 중 혼전 임신으로 예비 부모가 되었음을 알리며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방송 후 유튜브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에서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서 상철은 "시청자분들이 되게 궁금해하고 아리송하게 생각할 줄 알았는데 와, 생각보다 정답이 그냥 (나왔다)"라며 네티즌 수사대를 놀라워했다.
정숙은 현재 임신 14주 정도로 안정기에 접어들었음을 알렸다. 성별은 아들. 상철은 정숙의 임신 소식을 듣고 "나이도 마흔 넘었는데 혼전이란게 그건 생각도 안했다"라며 "어렵게 찾아온 그런 선물이라고 생각했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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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픽콘 / pickcon_k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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