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 "♥아내, 나 현빈 닮았다고"…강지영 "그런 순간 있어야 결혼"(하나부터열까지)
기사입력 : 2025.11.11 오후 4:03
사진: 티캐스트 E채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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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캐스트 E채널 '하나부터 열까지'의 장성규·강지영·천재 이승국이 '스크린 찢고 나온 영화 속 맛집' TOP 3로 ‘라따뚜이’, ‘미션 임파서블’, ‘어바웃 타임’을 꼽았다.

10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하나부터 열까지'에서는 '스크린 찢고 나온 영화 속 맛집'을 주제로, '지식강장 MC' 장성규와 강지영, 그리고 셀럽들이 사랑한 영화 유튜버 천재 이승국이 치열한 순위 싸움 끝에 TOP 3를 결정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영화의 배경이 된 다양한 음식점이 등장했다. 영화 속 비하인드는 물론, 세기를 뛰어넘는 역사와 사람들이 만든 사연을 통해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전개됐다.

특히 영화 '어바웃타임' 이야기 중 장성규는 아내와의 연인 시절을 회상했다. 극 중 어둠 속 한 치 앞도 안 보이는 레스토랑에서 손끝의 감각으로 교감하는 데이트 장면이 소개되자, 장성규는 "처음에 대본 보면서 ‘원효대사’인가 했다"며 너스레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곳은 시각장애인을 웨이터로 고용해 어둠을 특장점으로 활용하고 있었다. "(저 어둠 속에서) 누구 닮았다고 소개할 것 같냐"는 장성규의 질문에 천재 이승국은 "브래드 피트 닮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며 멋쩍어 했다. 강지영은 "톤 하나 달라지지 않고 저 이야기를 하는 승국 씨가 무섭다"며 정색했다.

그러나 장성규는 "저는 제 아내가 제일 좋아하는 배우, 현빈이다. 연애할 때 아내가 저에게 '현빈이 보인다'고 했다. 어느 한 순간이 있다고..."라며 자신만만해 했다. 강지영은 "그런 순간이 있어야 결혼한다"는 '팩트 폭격'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알아두면 맛있고, 듣다 보면 솔깃해질 잡학 지식 10가지가 매주 공개되는 장성규&강지영의 물고 뜯는 잡학 지식 차트쇼 '하나부터 열까지'는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티캐스트 E채널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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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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