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픽콘DB
배우 이준호가 영화 '베테랑3' 출연 제안을 받고 긍정 검토 중이다.
이날 오전 스포티비뉴스 측이 "이준호는 영화 '베테랑3'의 새로운 주연으로 합류한다"라고 단독 보고 했다.
이에 소속사 O3 Collective는 다수 매체에 "제작진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은 게 맞다.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영화 '베테랑'은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형사 '서도철'(황정민)과 강력범죄수사대의 활약을 담은 영화다. 2015년 개봉한 '베테랑'은 누적 관객수 1,341만 명으로 천만 영화에 등극했다. 지난해에는 후속편 '베테랑2'가 개봉하며 시리즈를 이었다.
이준호의 흥행 가도는 이어질 전망이다. 현재 출연하고 있는 tvN 드라마 '태풍상사'가 최근 시청률 9.4%(닐슨코리아 전국 유료 가구 기준)를 돌파하며 10%대를 목전에 두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일찌감치 차기작으로 글로벌 OTT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캐셔로' 출연을 확정, 연내 공개를 기다리고 있다. 이 가운데 '베테랑3' 합류 소식까지 전해져, 이준호가 어떤 역할로 관객을 찾을지 기대가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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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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