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박, 김희선과 호흡? "리더십 뛰어나…'다음 생은 없으니까'의 주장 같은 존재"
기사입력 : 2025.11.10 오후 5:23
다음생은 없으니까 제작발표회 / 사진: 픽콘DB

다음생은 없으니까 제작발표회 / 사진: 픽콘DB


'다음 생은 없으니까' 윤박이 김희선과 호흡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10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는 TV CHOSUN 새 월화드라마 '다음 생은 없으니까'(극본 신이원, 연출 김정민)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다음 생은 없으니까'는 매일 같은 하루, 육아 전쟁과 쳇바퀴 같은 직장생활에 지쳐가는, 마흔 하나 세 친구의 더 나은 '완생'을 위한 좌충우돌 코믹 성장기를 그린다.


윤박은 홈쇼핑 PD이자 무뚝뚝하고 조용한 성격을 지닌 조나정(김희선)의 남편 '노원빈 '을 연기한다. 그는 아내 역할을 맡은 김희선과 호흡을 묻는 질문에 "대본 리딩을 할 때 처음 뵙게 됐는데, 그때부터 지금까지도 굉장히 리더십이 뛰어나다. 우리 팀의 주장, 캡틴 같으세요"라고 말했다.

그는 "원빈과 나정 부부의 이야기가 어떻게 해야 사람들에게 감정이 잘 전달될 수 있을까 함께 고민하며 신을 만들어갔는데, 이래서 베테랑이고 김희선이구나 느꼈다"라며 "그리고 커피차가 이렇게 많이 오는 현장이 처음이었다. 다 김희선, 김희선이었다"라고 에피소드를 밝혔다.

한편 TV CHOSUN 새 월화드라마 '다음 생은 없으니까'는 오늘(10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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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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