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차예린 인스타그램
차예린 아나운서가 워킹맘의 고충을 털어놨다.
10일 차예린이 자신의 SNS에 "드디어 두 번째 돌끝맘이 되었습니다. 하하 너무나 큰 해방감이 있네요. 정말 한 챕터가 끝났다는 느낌이에요"라며 글을 게재했다.
차예린은 "둘째 임신 전엔 매일 고민했어요 복직하고 나서 임신해야 하나? 그럼 너무 민폐 아닐까? 머릿속이 복잡했는데 그때 그냥 이렇게 마음 먹었거든요. 임신 10개월 그리고 딱 돌까지만 버티자 그 시간이 이렇게 흘러 둘째 돌이라니"라며 "복직도 하고 아이 둘 데리고 정신 없이 지내다 보니 2025년은 거의 기억도 안 나네요. 돌 지나도 여전히 육아는 ing지만, 그래도 진짜 고생했다 예린아"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둘째 돌을 맞아 잔치를 연 차예린 가족의 모습이 담겼다. 차예린은 두 딸과 시밀러 컬러룩을 맞춰 입은 채 단아한 미모를 자랑했다.
한편, 차예린 아나운서는 2009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선 출신으로, 2013년부터 MBC 아나운서로 재직 중이다. 차예린은 지난 2021년 1살 연상의 판사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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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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