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TV CHOSUN 제공
'수원의 딸' 현영이 출생의 비밀을 깜짝 공개한다.
9일 방송되는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원조 모델테이너' 현영과 함께 그녀의 고향 수원을 찾는다. '수원의 딸' 현영은 지인을 동원해 수소문한 갈빗집부터 30년 넘게 운영 중인 노포까지 다채로운 매력으로 무장한 수원 맛집을 찾아 나선다.
1997년 슈퍼모델로 데뷔한 현영은 MC와 가수, 연기자까지 영역을 넓혀가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역시 현영의 끼가 폭발했다는데. 웅장한 화성을 런웨이 삼아 파워 워킹으로 등장한 현영. 시그니처인 애교 섞인 콧소리로 메가 히트곡 '누나의 꿈', '연애혁명'을 부르는가 하면, 북어찜 판매쇼를 선보이며 홈쇼핑의 여왕다운 진행까지. 현영의 청산유수 같은 말솜씨에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 모두 기립박수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이날 현영은 출생의 비밀(?)을 '백반기행'에서 최초로 폭로한다. 인구가 급격히 늘어나던 1970년대, '둘만 낳아 잘 기르자'던 그때 그 시절, 현영의 아버지는 더 이상의 자식은 없다고 생각해 수술을 받았다. 그런 아버지의 봉인 시도에도 불구하고 태어난 막내딸이 바로 현영이라고. 0.02%의 확률을 뚫고 태어난 기적의 딸, 현영의 웃픈 탄생 비화가 방송에서 공개된다고 전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다재다능 현영과 함께 떠난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수원 편은 오늘(9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 제시, 언더붑 상의에 드러난 묵직한 볼륨감…컴백 앞두고 물오른 미모+몸매
▶ 이다혜 치어리더, 볼륨감에 버티기 힘들어 보이는 단추 "짧은 치마를 입Go"
▶ 김혜수, 스윔웨어에 여전한 글래머 자태…50대에도 완벽 몸매 비결 공개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현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