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린 인스타그램

린이 생일을 맞은 소감을 전했다.

9일 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일인데요"라며 "축하를 받기에 적절한 시기인지 잘 모르겠지만요. 그래도 12시 땡하고 축하해 주신 분들의 소중한 마음에 인사를 드리는게 맞는 것 같아서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어 "제 행복과 기쁨에 언제나 마음을 보태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행복하게, 즐겁게 살기 위해서 태어난 저에게 큰 힘이 돼요"라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를 본 이지혜는 "축하해 더 이뻐지는 세진이"라고, 솔지는 "사랑하는 세진언니 생일 너무 축하드려요 언니가 세상에 태어나줘서 너무 행복합니다"라는 댓글을 남겼다. 또 조정민은 "오늘은 지구가 반짝이는 날이에요"라며 "언제나 따뜻하고 멋진 에너지로 주변을 빛내주는 언니가 받은 사랑만큼 환하고 행복하게 채워지길 바라요"라며 따뜻한 응원을 보내기도 했다.

이 밖에도 벤, KCM, 소이, 라이머, 조원선, 나윤권 등 린과 가까운 사이인 지인들이 축하 댓글을 남겨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린은 2014년 이수와 결혼했으나, 11년 만에 이혼했다. 두 사람 사이에 자녀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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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픽콘 / pickcon_k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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