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판타지오 제공
차은우가 상반된 매력으로 미니 2집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차은우는 지난 7일과 8일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솔로 미니앨범 'ELSE'(엘스)의 낮과 밤 두 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상반된 분위기의 두 콘셉트 포토에는 서로 180도 다른 차은우의 반전 매력이 담겨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공통으로 다양한 음향 기기가 오브제로 등장해 이번 'ELSE'에 어떤 음악과 메시지가 담길지 궁금증을 더한다.
'ELSE'는 하나로 규정할 수 없는 차은우의 무한한 가능성과 다층적인 스펙트럼을 상징하는 앨범이다. 타이틀곡 'SATURDAY PREACHER'(새러데이 프리처)는 차은우가 입대 직전 서울과 도쿄에서 진행한 솔로 팬미팅 'THE ROYAL'(더 로열)에서 무대로 깜짝 선공개했던 곡이라 정식 음원이 더욱 기대된다.
이를 비롯해 'Sweet Papaya'(스윗 파파야), 'Selfish'(셀피시), 'Thinkin' Bout U'(띵킹 바웃 유)까지 총 4곡이 수록된 차은우의 솔로 미니 2집 'ELSE'는 오는 21일 오후 1시 국내외 전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차은우는 지난 7월 육군 군악대로 입대하기 전 미리 녹음을 마친 이번 'ELSE'의 다양한 티저 콘텐츠를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연민 역을 맡은 영화 '퍼스트 라이드'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으며, 최근 2025 APEC 정상회의 환영 만찬에서 사회자로 활약하는 등 군 복무 중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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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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